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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동기 시대에 태어난 최초의 인류 아담
글쓴이 : 적 그리스도  (155.♡.33.235) 날짜 : 2006-07-15 (토) 01:24 조회 : 15434

▶ 청동기 시대에 태어난 최초의 인류 아담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필자는 뒤에 이어지는 5장에서 창세기의 신화가 메소포타미아의 신화를 모방한 것과, 6장에서 창세기의 비 과학적인 점을 언급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세기의 대홍수나, 성경속의 천지창조를 믿겠다고 우기는 자들이 정말 많다. 성경 속의 연대기를 가지고 추리를 해보아도 창세기의 사실들은 신화일 수밖에 없다. 오늘날 고고학자들에 노고에 의해 드러난 수많은 고대문명의 유적을 가지고 판단해 보아도 창세기의 연대기는 황당 스럽기 그지없다.

 

창세기에는 최초의 인류인 아담으로부터 이삭까지의 연대기가 언급되어있다. 아담은 930세까지 살고, 노아의 경우 950세까지 살았다고 하지만, 창세기의 연대기를 계산해보기 위해서 그들이 생존해 있었던 모든 년 수는 필요가 없다. 그들이 생존해 있었다는 대부분의 기간이 자손들이 살아있었던 기간과 겹치기 때문에, 그들이 몇세에 자식을 낳았느냐를 따져 연대기를 계산해 보아야 할 것이다. 참으로 친절(?) 하게도 창세기에는 그들이 몇세에 자식을 낳았는지도 기록되어 있다. 창세기 5장에는 아담으로부터 노아까지의 계보가 기록되어 있다.

 

아담(130세에 셋을 낳음)-셋(105세에 에노스를 낳음)-에노스(90세에 게난을 낳음)-게난(70세에 마하랄렐을 낳음)-마하랄렐(65세에 야렛을 낳음)-야렛(162세에 에녹을 낳음)-에녹(65세에 무드셀라를 낳음)-무드셀라(187세에 라멕을 낳음)-라멕(182세에 노아를 낳음)-노아(500세에 셈을 낳음)

 

최초의 인류인 아담으로부터 노아의 아들인 셈이 태어나기까지의 기간은 1556년이 걸렸다. 이어서, 창세기11장에는 셈으로부터 아브라함까지의 계보가 언급되었다.

 

셈(100세에 아르박삿낳음)-아르박삿(35세에 셀라를 낳음)-셀라(30세에 에벨을 낳음)-에벨(34세에 벨렉을 낳음)-벨렉(30세에 르우를 낳음)-르우(32세에 스룩을 낳음)-스룩(30세에 나홀을 낳음)-나홀(29세에 데라를 낳음)-데라(70세에 아브라함을 낳음)

 

셈으로부터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까지는 390년의 세월이었다. 이어서 창세기21장에는 아브라함이 100세에 이삭을 낳았다고 했고, 25장에는 이삭이 60세에 야곱을 낳았다고 한다. 창세기 30장에는 야곱이 요셉을 낳았다고 언급되어있는데, 안타깝게도 몇 세에 요셉을 낳았는지는 언급되어있지 않다.

 

문제는 아브라함이 잠시 기근을 피하기 위해 이집트로 이주해서 파라오에게 아내를 맡긴다는 대목이 창세기에 있다.그의 증손자 요셉은 이집트의 파라오에게 신임을 받고 그의 일가가 이집트로 이주해서 정착 한다고 한다. 우리는 위의 자료로 성경의 연대기를 추리할 수가 있다.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면 인류의 시조인 아담으로부터 1550년쯤 후에 대홍수가 발생하고, 대홍수 이후 대략 400년정도 후에 아브라함이 이집트로 가서 파라오와 만나게 된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연대기가 아닌가? 초등학교에서 배운 세계사만 가지고도 성경의 연대기가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것인지 느껴질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진화론을 믿지 않는다고 해도, 다량의 유물이 발견된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까지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가장 긴 시기인 구석기시대(舊石器時代 :Paleolithic Age)는 BC 3만∼1만년경 정도에 유지되었다. 구석기 시대에는 석기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동굴벽화, 암벽부조, 조각상 들도 발견되고 있다. 구석기 시대의 회화로는 알타미라, 라스코, 퐁드곰, 뒤끄·도두베르 등의 동굴 벽화가 대표적이며, 조각으로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와 '로셀의 비너스'등 풍만한 여체를 강조한 조각도 발견되다. 프랑스 로셀에서는 BC 2만 5천년경의 뿔잔을 든 여인상이, 프랑스 축크 드두베에르 동굴에서는 점토로 빛은 들소가 발견되기도 했다. 또, BC 3만 년과 BC 2만 5000년 사이, 즉 오리냐크문화와 그라베트 문화 전기 동안에 석회석 판석 위에 여성의 성기와 남근(男根)을 나타낸 구석기시대의 미술이 도르도뉴 페라시의 오리냐크 문화지층에서 출토되는 등 수많은 유적이 발굴 되었다.

 

그리고 BC 1만년이 지나면서 신석기시대가 도래한다. 이시기에 이르면 유적은 더욱 많이 발견된다. 소아시아 남부의 차탈휘위크에서는 BC 6500년경~BC 5000년경에 이르는 신석기 시대의 취락지(聚落址)가 발견되기도 했다. 제사를 지내던 장소라고 생각되는 방을 비롯하여 많은 방을 가진 가옥집단(家屋集團)이 발견되었고, 거기에는 독수리, 춤추는 인물들, 소나 사슴 등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었다. 여신(女神)이라고 생각되는 동물을 좌우에 거느린 여성상(女性像)이나, 그 남편이라고 생각되는 남성상(男性像)도 출토되었다. 공예품으로서는 정교한 돌로 만든 단도(短刀)나 구슬을 연결한 장신구가 발견되었다. 또, 사해(死海)의 북쪽에 있는 여리고에서는 BC 5000년대에 속하는 도시가 발굴되었다. 1953년에는 석고(石膏)로 살을 붙이고 채색한 두개골(頭蓋骨) 몇 개가 출토되었는데, 그것은 가장 사실적인 조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었다. 1972년 발굴이 시작된 바르나(Varna) 유적지에서는 BC 4000년경의 도시가 발견되었다. 이곳에서는 BC 4000년경의 황금제품을 비롯하여 동기(銅器),석기,토기 등 약 2만 5000점이 넘는 유물이 출토되었다. (BC 3000년경의,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나일, 인더스, 황하(黃河) 등의 강(江)의 유역에서 발생된 문명보다도 앞서는 것이다)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토기의 발달은 BC 4000년경부터 뚜렷해진다. 소아시아, 그리스 본토, 루마니아 등지에서 각각 특색 있는 가지무늬토기가 출토되었다. 토기에는 기하학적 모티프로부터 양식화된 동물, 식물의 문양이 새겨졌으며, 이런 유물들은 대부분 방사성탄소(放射性炭素:radio carbon)의 함유량에 따른 연대측정을 거쳐 검증된 것이다. 이것은 필자가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의 유물을 대충 조사해 본 것이다. 찾아보면 끝도 없을 것이고 쓸데없는 지면낭비이니 이쯤 해두겠다.

 

유대인들의 이집트 이주는 힉소스(Hyksos)인들이 이집트를 점령했던 BC 18세기 말에서 BC 16세기 초까지인 이집트 제15~16왕조시대라는게 정설이다. 창세기의 최초의 인류인 아담이 등장해서 1946년후에는 아브라함이 등장한다. 최초의 인류가 등장한 후, 2000년만에 이집트에 왕조가 들어설 수 있었겠는가? 국가가 생기기 위해서는 최소한 청동기 시대는 돼야 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나마, 아담이 등장한 후,1500년 쯤에 대홍수가 일어나 모두 휩쓸어 버렸다고 한다. 그 후 400년쯤에 아브라함이 이집트로 잠시 이주해서 파라오에게 아내를 맡긴 적이 있다고 창세기에는 언급해 놓았다. 그렇다면 대홍수 이후 400년만에 이집트에 왕조가 들어선 셈이다! 이 얼마나 황당한 궤변인가?

 

BC 3만년경에 구석기 시대가 시작된 이후, BC 3100년경에야 이집트에 제1왕조가 들어서게 되었다. 아브라함이 기근을 피하기 위해 이집트로 잠시 이주한 시기가 이집트 제1왕조라고 억지주장을 해보고 계산을 해보자(이건 진짜 억지주장이다!). 그렇게 억지로 계산을 해보아도 노아가 방주를 만들기도 전에 BC 5000~4000년경의 바르나와, 여리고 등지에서는 도시가 들어서고 있었으며, 최초의 인류인 아담이 탄생하기도 훨씬 전에 이미 신석기 시대가 시작된 지 오래라는 이상한 연대기가 계산되어 버린다.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흙으로 빗살무늬 토기를 만들고 있을 때, 여호와는 흙으로 아담을 만들고 있었다!

 

게다가 아브라함의 이주시기를 이집트 1왕조 시대로 한 것도 최대한의 관용을 베풀고 억지를 부린 것이다. 아브라함의 이주시기를 이집트 1왕조 시대로 계산하면 이후에 벌어지는 모든 사건과 비교해서 엄청난 역사적 공백기간이 벌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브라함의 증손자 요셉 일가가 이집트로 이주한 BC 18세기 말~ BC 16세기로 계산을 하면, 신석기 시대가 끝나고 청동기 시대가 시작될 무렵에 최초의 인류인 아담이 등장했다. 힉소스인들이 이집트를 점령한 가장 빠른 시기를 기준으로 계산해도 아담은 청동기 시대(靑銅器時代)의 처음단계에 해당되는 _?xml_: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순동기 시대(純銅器時代)에 등장했다. 이집트 이주시기를 BC 16세기로 잡아도 아담은 청동기 시대 태어났다. 순동기 시대(純銅器時代)에는 구리, 금,은과 같은 금속을 사용했고, 청동기 시대(靑銅器時代)에 이르러 구리와 주석을 혼합해서 만든 단단한 합금인 청동을 쓰게 된다. 청동기 시대 사람들이 구리로 청동검을 만들고 있을 때, 여호와는 흙으로 아담을 만들고 있었다!

 

성경으로 파악할 수 있는 (알 수 있는) 인류의 역사는 6000년정도이다. 그럼, 또 기독교인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창세기의 인물들이 살았다는 1년은 오늘날의 1년과는 다를 수도 있다고. 제발 정신을 차리기를 부탁한다. 창세기의 인물들이 900세까지 살았고 100세에 자식을 낳았다는 것도 인정하지 못할 일인데, 필자는 그걸 모두 인정하고 연대기를 계산해보았지만 역시 모순이 드러날 뿐이다. 그래도 할말이 없으니까, 그 당시의 1년은 오늘날의 1년과 다르다고 말을 하는가? 그 당시에는 지구의 자전속도가 빠르기라도 했단 말인가? 차라리 여러분이 창세기를 새로 쓰길 바란다. 창세기에 나오는 아담의 후손들의 숫자를 늘이거나, 그들의 수명과 자식을 낳은 시기를 늘이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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