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menu
 
   
  
  • • 아이디 공유 및 다중 아이디 사용시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반기련 후원 계좌:045-21-1262-515(국민은행) 이찬경
  • • 처음 오신 분께는 안티바이블을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 • 전도성 글, 정치성 글, 비방글을 올리면 출입이 차단됩니다.
 
 
ID 저장 자동로그인
   

 • 자유토론
 • 비회원토론
 • 과학과 창조구라
 • 나의 경험담
 • 주제별토론
 • 구 자유토론
 • 휴지통

기독교(가톨릭등 모두 포함)라는 종교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포인트 :5점)
 
 
 
 
 
 
 결과보기
참여인원 : 3,261 명
시작일 : 2015년 03월 26일

채팅방가기


   • 누구나 기독교에 대한 자유로운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만, 특정 종교의 전도나 찬양은 사양합니다.
   • 전도성 글, 반복적인 글, 정치성 글, 원색적인 글 등은 삭제 되며, 게시자는 강퇴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휴지통으로 보내기"가 5개면 휴지통으로 이동됩니다.

   
리옹의 가난한 사람들 소개
글쓴이 : 만든신  (116.♡.226.222) 날짜 : 2017-01-16 (월) 15:13 조회 : 551 추천 : 2 비추천 : 0
                               

<현재 책 발간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중입니다. 책에 소개된 역사적 사실을 하나 소개합니다. 가볍게 즐감하세요.>


십자군 전쟁이 한창이던 1173년 중세의 어느 날, 피터 왈도(Peter Waldo, 1140~1218)라는 프랑스의 한 부자 상인이 거리의 악사가 부르는 노래를 우연히 듣게 되었다.

부자 청년의 회심을 주제로 한 그 노래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 일이 계기가 되어 성경을 읽게 되었다. 당시에 성경은 모두 필사본으로 성경 한 권 값은 웬만한 집 한 채 값이어서 아무나 갖지 못했을 때였고, 또한 라틴어로 쓰인 성경만 있어서 학식이 높은 신부들이나 성경에 관심을 가진 소수들만이 성경을 읽을 수 있었다.

피터 왈도는 성경을 읽으며 큰 혼란에 빠졌다.

성경 어디에도 성모 마리아와 교황의 무오설이나 그의 강력한 권한을 뒷받침 하는 내용을 찾을 수 없었고, 교회가 강조하는 많은 핵심교리들의 근거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피터 왈도는 가족들을 위한 약간의 재산 외에 나머지는 모두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는, 두 명의 신부를 고용하여 라틴어 성경을 프랑스어로 번역하게 하였다. 그리고 왈도는 사람들에게 성경의 내용을 가르치며 일상 언어로 설교하기 시작하였다.

중세 암흑기에 왜곡으로 가득한 교회에 염증을 느끼면서도, 제대로 알지 못해 굴종할 수밖에 없었던 평신도들이 왈도의 가르침에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이들은 스스로를 리옹의 가난한 사람들이라 부르며 열심히 복음을 전파하였고 4년이 지나지 않아 프랑스 전역을 뒤덮게 되었다.

그로부터 11년이 지난 1184년 교황 루치우스 3세는 왈도와 리옹의 가난한 사람들을 이단으로 정죄하고 파문해버렸다. 그 이유는 두 가지, 주교의 허락 없이 평신도가 설교를 했다는 것과 성직자의 권위를 부정했다는 것이었다. 이 집단이 확장되면 교회의 권위 전체가 무너질 위험이 있다는 것을 교황이 간파한 것이었다. 따라서 리옹의 가난한 사람들은 심한 박해의 대상이 되었다. 이들에 대한 성전(聖戰)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설교가 시작되었다. 모든 것이 교황의 명령에 의한 것이었다. (역사, 위대한 떨림 P243 14~19)

1218년 왈도가 죽은 후에도 리옹의 가난한 사람들은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행상인이 되어 시골이나 귀족의 성들을 찾아다니며 물건을 팔면서 성경의 바른 내용을 전파하였다. 그렇게 이루어진 전도는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교회의 방해는 더욱 집요해졌다. '중세의 위대한 교황으로 기억되는 교황 인노켄티우스(Innocentius) 3세는 재차 왈도의 파문을 확인했고, ‘리옹의 가난한 사람들을 제거할 목적으로 종교재판소를 1200년대 중반까지 근 100년 가까이 운영하며 수백 명의 사람들을 처형하였다. (이들의 활동은 훗날 16세기 종교개혁의 불씨가 되었다.)

현명하고 착한 사람으로서 중세의 위대한 교황이라고 기억되는 인노켄티우스 3세마저도 이들을 처형하는데 앞장섰다. 교황과 추종자들은 자신들이 누리고 있는 기득권을 강화하는데 골몰했기 때문에 복음으로 백성들을 구원하는데 에는 아예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었다.(현대 한국의 기독교 지도자들과 차이가 없다.)

그런데 피터 왈도가 만약 8백년 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중세 성직자들의 부귀영화를 능가하는 삶을 사는 성직자들이 존재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교황의 처세에 대해 비판의 칼을 들이댔을까? (그 당시 교황들과 달리 가족과 자식을 갖게 된 현대의 대한민국 기독교 종북세력들은 중세의 성직자들이 전혀 부럽지 않을 것이다.)

잠시 후 등장하는 대한민국 기독교 종북세력에서 현재 한국의 기독교 성직자들의 삶이 중세 성직자들의 삶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최 우용


이름 패스워드

글 저장.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게시물 3,625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 4월 정기모임 안내 반기련 17/04/25 215 2 0
[필독] 게시글 작성시 명예훼손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 (12) 반기련 16/04/19 125680 7 0
"naver.com" 메일을 사용하시는 회원님들께... (9) 관리자 14/06/09 58835 11 0
[바이블-어린이 유해 도서 선정 1,000 만 인 서명 운동] (246) 반기련 07/05/11 148144 62 4
[한국교회언론회의 성명서-적반하장(賊反荷杖)] (110) 반기련 07/07/05 178065 52 3
3625 예수가 재림해서 안오는 이유 서울사랑 17/04/28 54 3 0
3624    [예수교의 허구(虛構)가 들통나지 않으려면] 제삼자 17/04/28 59 2 0
3623 [예수교의 결정적 사기극 하나]-헐! 아니, 대박! (5) 제삼자 17/04/27 138 3 0
3622 유일신은 있더라 - 3일 천하와 100년의 개 꿈! (2) 만든신 17/04/27 80 1 0
3621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 4월 정기모임 안내 반기련 17/04/25 215 2 0
3620 유일신은 있더라 출간 한 달 만에 베스트 셀러 등극? 네이… (1) 만든신 17/04/24 186 1 0
3619 하나님 계시로 고수익…투자는 헌금" 200억 뜯은 목사 (1) 님의침묵 17/04/18 377 2 0
3618 유일신은 있더라 - 젊은이들에게 고합니다 2 - 정의란 도대… 만든신 17/04/15 330 1 0
3617 유일신은 있더라 - 청년들에게 고합니다 1 - 다양성과 관용… 만든신 17/04/12 397 1 0
3616 [확실히 알게 되면 오히려 좋지 않다?]-헐! (4) 제삼자 17/04/10 573 4 0
3615 BHS-성경을 실천하신 수녀님 (1) BHSW 17/04/10 509 3 0
3614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 (3) 서울사랑 17/04/06 456 5 0
3613 신간 '유일신은 있더라' 목차 공개와 책 본 이들의 반응 소… (1) 만든신 17/04/04 454 1 0
3612 [제자가 자기만 못하기를 바라는 스승]-웬 일이니! (4) 제삼자 17/03/27 729 3 0
3611 세월호와 최순실 그리고 '유일신은 있더라' 만든신 17/03/26 437 3 0
3610 유일신은 있더라 보도 내용 공개 만든신 17/03/24 427 1 0
3609 신간 '유일신은 있더라'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만든신 17/03/20 405 2 0
3608 [아름답고 위대한 우리 대한민국] (4) 제삼자 17/03/13 563 4 0
3607 유일신은 있더라 출간 공고 - 운명을 말하다 (1) 만든신 17/03/13 451 1 0
3606 운명이라니요? 만든신 17/03/13 223 1 0
3605 '유일신은 있더라' 출간과 중국의 국공합작 만든신 17/03/06 428 2 0
3604 안티와 기독교의 부적절한 동거 팟캐스트에서 패널을 모집하… 신도사 17/03/06 398 0 0
3603 유일신은 있더라 오늘 탈고 했습니다 만든신 17/02/26 740 2 0
3602 [인류 역사의 최대 범죄자] (7) 제삼자 17/02/22 1608 6 0
3601    Anno Dimini와 평화의 종언 (1) 만든신 17/02/24 877 2 0
3600 시어머니 폭행한 교회 선교사 며느리~ (1) 피터조셉 17/02/21 968 2 0
3599 예수가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다수결 투표로 신으… (3) 고향설 17/02/19 1027 2 0
3598    제1차 종교회의 ; 하느님이 되어버린 예수 (2) 동포 17/02/23 892 5 0
3597 호주 카톨릭 교단 ! 35년간 성범죄 2조5천억으로 무마~ (1) 피터조셉 17/02/17 918 2 0
3596 '유일신은 있더라' 출간에 관하여 (1) 만든신 17/02/11 1031 3 0
3595 니체의 신은 죽었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만든신 17/02/05 1101 5 0
3594 60대 아프리카 교회 선교사, 20대 여성 봉사자 수십번 성폭… (1) 피터조셉 17/02/03 1067 3 0
3593 [예수교의 신은 진노하기를 오래 참는단다]-헐! (4) 제삼자 17/02/02 1581 4 0
3592 설문조사에 대한 건의입니다. (3) rayman1234 17/02/02 943 1 0
3591 모바일 버전에 대한 건의 (1) rayman1234 17/02/02 892 2 0
3590 악마의 종교 (전자책) 똥치기 17/01/27 763 2 0
3589 예수와 야훼가 다른 세 가지 명백한 이유 만든신 17/01/26 728 4 0
3588 리옹의 가난한 사람들 2 - 몽포르 백작 (1) 만든신 17/01/18 808 2 0
3587 [예수교가 세상과 공존할 수 없는 이유] (4) 제삼자 17/01/17 1173 4 0
3586 리옹의 가난한 사람들 소개 만든신 17/01/16 552 2 0
 1  2  3  4  5  6  7  8  9  10    
최근게시물 : 1,961 건    오늘 : 1,679    어제 : 2,358    최대 : 12,198    전체 : 5,811,646      총회원 수 : 18,705 분    접속중 : 301(회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