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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too" 운동과 "반기련" 운동]
글쓴이 : 제삼자  (222.♡.112.87) 날짜 : 2018-02-09 (금) 10:38 조회 : 1851 추천 : 6 비추천 : 0
["Me too" 운동과 "반기련" 운동]
 

아름다운 시, 
아름다운 노래, 
아름다운 그림, 
아름다운 연극(또는 영화), 
아름다운 이야기(소설) 등등, 
그 속에서 그려지는 언행이 아름다우면, 그 아름다운 언행에 해당하는 내용 또는 그 언행을 생산해 낸 당사자의 실질적 모습도 아름다운 것일까?

요즈음, 전 세계적으로 "Me too."라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성추행(또는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로 여성들이 고발하는 운동인 것 같다.
그런데, <Me too>운동이 인류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나타내는 문화예술 분야 쪽에서부터 폭발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인간의 가치를 그토록 아름답게 치장하고 나타내는 전문 분야 속에서 어찌하여 그런 흉칙한 <Me too>운동이 폭발하고 있을까?

한 가지 더.  
김소월의 시! 얼마나 감미롭고 아름다운가? 그러나, 그 아름다운 시를 세상에 드러낸 당사자는 비참한 삶을 이겨내지 못하고 33세라는 젊은 나이에 음독 자살을 하고 있다.
피아노 곡, <소녀의 기도>는 얼마나 김미롭고 희망적인가? 새로운 희망을 찾아 모스크바를 향해 떠나려는 소녀의 갈망어린 기도를 진지하고 아름답게 표현한 노래라고 한다. 
폴란드의 여류 작곡가 바다르체브스카(T. Badarzewska)가 남긴 피아노곡이다. 그러나, 진지하고 아름답게 표출된 내용과는 달리 당사자(작곡자)는 23세라는 어린 나이에 요절한다.

<관동별곡>과 <사미인곡> <속미인곡> 등등...관동 8경의 아름다운 경치와 감흥을 멋지게 그려 낸 가사 문학의 거장 정철, 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드러진 시(가사)이며 작가인가? 헐!
조선조 제14대 임금 선조 때, 소위 <정여립 역모 사건>을 빙자하여 동인의 씨를 말리며 무시무시한 살인 행각을 벌인 정철!
정여립 사건에 연루되어 화를 입은 사람이 <무오사화><갑자사화><기묘사화> 그리고 <을사사화>, 이렇게 4대 사화 때 죽여진 사람의 2배가 넘는 1,000여 명을 죽여 없애 버린다. 저런!
어떤가? <관동별곡>과 <사미인곡> <속민인곡>의 아름답고 멋진 내용과 그 아름답고 멋진 말을 생산해 낸 사람의 잔인한 살인 행각은 어떤 관계일까? 헐!  
 
투탕카멘(Tutankhamun)은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왕)였다고 한다. 수 천 년 전의 고대 이집트 시대의 모습을 연구하는데 대단히 커다란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고대 역사를 연구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다.
그러나, 투탕카멘 장본인은 근친상간으로 태어난 불치의 불구로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병자였으며, 9세에 등극하여 18세에 죽은 좀비(살아 있는 시체?)나 다름 없던 불쌍한 인간이다.
수 천 년 전의 고대 이집트를 연구하는 데는 대단히 중요한 인물이지만, 장본인은 가장 불행하고 가장 쓸모 없는 인간이 투탕카멘이라고 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더.  
사랑, 용서, 은혜, 구원, 천당, 영생복락, 전지전능, 절대, 정의, 공의, 공명정대, 순결, 회개, 희생봉사, 친절봉사, 사회사업, 교육사업, 등등, A4 용지 10장에다 가득 채워도 모자랄 정도의 좋은 말, 아름다운 말, 희망적인 말들을 세상이 떠나가도록 수 천 년 동안  쏟아내고 있는 예수교(바이블)!
예수교가 겉으로 드러내며 마구잡이로 사람을 가르치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언행들이 아름답다고 할 때(?), 그 언행을 쏟아 낸 당사자인 예수교(여호와 또는 예수)의 모양새도 과연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렇다. 겉으로 드러낸 말과 그 말을 생산해 낸 당사자의 실제(질)적 모습과는 사뭇 다른 것이다.
거두절미하고, 쉽게 말해서, 아무리 감미롭고 아름다운 노래(또는 시나 문학 소설 등등)가 있더라도, 그 아름다운 노래 내용과 그 노래를 생산해 낸 사람의 모습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말이다.
인간의 가장 아름다움만이 샘솟을 것 같은 문화예술계 또는 "인간 삶의 마지막 보루"라고까지 일커러지는 법조계에서 그 끔찍한 "Me too" 운동이 폭발하고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irony=모순)가 아닐 수 없다. 헐!
(각설하고)


바이블(여호와 또는 예수의 가르침)을 보자.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천국의 상징)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신(神=여호와)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이사야 52;7)


예수(여호와의 아들)가 나타나기 오래 전, 장차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즉, 예수)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언의 시(노래)라고 한다.
좋은 소식을 전하고,
평화를 공포하고,
복된 좋은 소식을 알리고, 
구원을 공포하며, 
세상을 향하여 이르기를 "전지전능하고 사랑이 무궁무진한 신이 통치하는 천국이 오고 있도다."
그런 "고마운 신이 산을 넘어 인간에게 닥아오는 발 소리가 들린다." 등등, 이런 소리를 듣는 인간에게 어찌 아름답고도 평화롭지 않겠는가! 대박!

그러나, 말(言)이 멋지다고 해서 그 말의 실질적 알맹이도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그래 안 그래?
사기꾼의 말, 얼마나 멋지고 근사한가? 뿐만 아니라, 이성을 후려내기 위한 제비족 또는 꽃뱀들의 담콤한 유혹의 말들! 그러나, 그 결과는 인간의 삶을 파괴한다. 헐!

예수교는 바이블(여호와 또는 예수의 가르침) 속에서 그럴싸하게 생긴 말들을 용케도 찾아내어 자랑하기를 즐긴다. 위의 바이블 구절도 그 한 가지 예이다.
그러나, 사기꾼의 말은 아름다우면 아름다울수록 인생을 망치는 치명적 올가미가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모래 위에 지은 누각은 나름대로 기초에 모래라도 있지만, 바이블(여호와 또는 예수의 가르침)이 말하는 허구(거짓)는 기초는커녕 1~2층 없는 3층이라고나 할까? 

여기(바이블=예수교)에 한 번 걸려들면, 죽기 전에는 빠져나올 수가 없게 된다. 마약도 이런 마약이 없다.
실제로, "종교(특히 예수교)는 마약과 같다."는 말도 있지 않던가! 헐!

금방이라도 세상의 모든 행복과 천당을 안겨 줄 것처럼 매끈한 말, 그러나, 돈 빨아 먹고, 심신을 얽어 매는 굴레일 뿐이다.
세상의 달콤한 말이란 말은 모두 동원하여 아름다움을 생산해 내는 예술계(또는 문예게)와 '삶의 최후 보루 역활을 한다'고 큰 소리치는 법조계 또는 정치계에서부터 <Me too> 운동이 폭발하고 있다.
무엇을 의미할까?

멋지고 포근하고 희망적이고 아름다우면 뭘하는가? 예수교의 모든 것은 하나도 빠짐 없이 모두가 사기꾼의 말처럼 알맹이가 없는 공수표인 것을!


** <Me too> 운동과 <반기련> 운동을 비교하면서 할 말이 많을 것 같아 시작을 해 봤는데, 글을 쓰는 재주도 없고 시간도 없고, 복잡하게 심신을 굴리기도 귀찮아서.....
   두서 없는 긴 글을 읽어 준 독자들께 감사드린다.



[ 마음의 평정을 얻은 자는 어떤 위치에서도 성공자이다. ]


만든신 (117.♡.5.72) 2018-02-14 (수) 07:16
 참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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