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이 예수를 인간 또는 사람이라고 칭하여 왔다. 그러나 나는 예수를 인간 또는 사람이라고 칭하기를 반대한다.
그이유를 몇가지 관점으로 서술하여 논하려 한다.
1.생물학적 관점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종의 구분에 따라 각각 자기 후손을 남긴다. 인간이라고 예외는 없다.
자연 법칙에 따라 모든 인간은 남녀가 결합하여 후손을 남기는 것이다.
또한 종의 구분에 따라 태어난 생명체를 인간이니 동물이니 칭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신약 고문서에 의하면 성령으로 인하여 마리아라는 여인의 몸에서 태어난 생명체이다.
즉 돌연변이 생명체라고 볼수 있다.
그러므로 예수를 인간 또는 사람이라고 칭할수 없는 것이다.
2.언어학적 관점
오직 인간만이 언어를 사용한다. 모든 인간들이 언어를 통해서 의사 표시를 하고 전달 받는다.
언어는 모두에게 통용되는 하나의 약속이다. 인간(사람)이란 단어는 모든 생명체에게 부여하는 칭호가
아니고 오직 인간에게만 부여하는 단어인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를 인간 또는 사람이라고 칭할수 없는 것이다.
3.신학적 관점
기독교는 신학을 가지고 있다. 신론 그리스도론 창조론 구원론 교회론 등 조직신학으로 이루어저 있다.
그 모티브는 계시 종교라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그리스도론의 핵심은 예수이다. 예수의 정체성 즉 예수는 누구인가? 에서 출발한다.
신이 역사적으로 개입하여 예수를 탄생 시킨다. 이를 성 육신 사건이라 한다. 문제는 성 육신 사건 자체에 있다.
자연법칙에 의거해서 예수가 탄생됐다고 가정하면 성령이 성육신하여 예수를 탄생 시켰으므로 유일무위한 성육신 사건이 될수 없고
제2의 성육신 사건이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전지전능하신 신의 능력으로 자연법칙을 위배해서 예수를 탄생시켰다고 가정하면 원죄론과
구원론이 성립할수 없기 때문이다. 윈죄론:신이최초의 인간(아담과하와)을 창조하고 에덴동산에 살게했는데 신의 뜻을 거슬려
죄를 지어서 쫓겨난 사건. 구원론:신의 아들인 예수가 인간(원죄 없이 태어난)이 되어 인류를 구원하는 사건.
결론:신이 스스로 불안전한 신임을 증명 하는 증거가 된다. 아담과하와는 불안전한 인간이고 예수는 완전한 인간이라고
계시한 꼴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를 인간 또는 사람이라고 칭할수 없는 것이다.
기독교에서 사용하는 고문서(일명 성경,경전,바이블)의 한계는 신의 언어가 아니고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로 돼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우주인 시대에 살고 있다 고로 신학은 자체의 한계로 인하여 인문학을 따라 올수가 없다.
진화론적으로 지구상의 생명체 출현을 숙고해보면 인간을 지적 생명체라고 정의할수 있다
그리고 인간은 진화론적으로 생명나무의 맨마지막 꼭대기에 위치에 있는것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대 대부분 사람들은 인간이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언젠가는 유인원에서 인간이 되듯 인간도 진화하여 고등 지적 생명체로 새로운 생명체가 출연할수 있다고 본다. 그때 고등 지적생명체를 어떻게
칭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반기련 운동을 하는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제가 한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예수는 인간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를 어떻게 부를까 고민해 봤지만 적당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예수의 칭호를 모집합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림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