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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욱기는(?) 이야기]-그래서, 헐!
글쓴이 : 제삼자  (222.♡.112.87) 날짜 : 2018-04-09 (월) 05:16 조회 : 1272 추천 : 1 비추천 : 0
[3가지 욱기는(?) 이야기]-그래서, 헐!


           [1]

60~70살은 먹어 보이는 늙은이가 나쁜 짓을 하고 있었다. 유식한 말로 <현행범> 짓을 하고 있었다.
지나가던 20대 청년이 이를 보게 되었다.

"어르신, 그런 일을 하시면 안 됩니다."
"젊은 것이 뭘 안다고, 어른 하는 일에 간섭이냐?"

이렇게 시작된 늙은이와 젊은이 사이의 대화는 마침내 싸움이 되고 말았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보아 늙은이가 불리한 싸움이었다. 그러자, 늙은이가 말했다.

"이 놈, 네 놈은 애비 에미도 없는냐?" 하며 언성을 높이는 것이었다.
세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구경꺼리이다. 그래 안 그래?


옳고 그름을 따지는 판에서 나이가 무슨 상관일까? 헐!



          [2]

한 번은 이런 구경꺼리도 있었다.

아기를 업은 30대 초반의 젊은(어린?) 새댁과 20대 초반의 혈기 왕성한 대학생 사이에 언성을 높이며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여기에서 싸움의 발단과 내용까지는 거론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어쨌든, 싸움의 내용으로 보아 30대 여자에게 잘못이 많은 것 같았다.
상황이 점점 불리해지자, 여자의 입에서 다음과 같은 말이 나왔다.

"야, 너는 애비 에미도 없냐? 어디다 삿대질하며 큰 소리야."
".........................."


옳고 그름을 논하는 자리에서 나이가 왜 튀어 나올까? 역시, 헐!
(아직, 이런 말을 할 나이도 아니고.....)



          [3]

"겸손" 참으로 아름답고 부드러운 마음 자세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 덕스러운 낱말이다.
"교만" 겸손의 반대 쪽에 우뚝 서 있는 참으로 고약하고 뻣뻣한 성품이 아닐 수 없다.

예수교(바이블 내용과 예수쟁이들의 주장 등등) 속에 흔하디 흔하게 굴러다니는 것 중에 다음 같은 말들이 있다.

"여호와(또는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은 <교만> 때문이다." 
"하나님(또는 예수교의 신)의 말씀은 <겸손>하게 받아 들여야 한다."  등등....

참이냐 거짓이냐, 옳음이냐 그름이냐를 논하는 마당에서 <교만>과 <겸손>이 왜 필요할까? 헐!


참고;
여호와(또는 예수)의 존재와 능력을 믿는 자들은 그 신 앞에서 <겸손>해야 할 것이다. 
아니, 저절로 겸손해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당연히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또는 예수)를 허구(가짜)라고 확신하는 사람에게 "여호와(또는 예수) 앞에서 <겸손>해야 된다."는 요구는 정말로 욱기는(?) 짓이 아닐 수 없다. 그래 안 그래?

더 참고;
그런데, 예수쟁이들 중에도 여호와(또는 예수)에게 <겸손>한 자는 없다는 사실이다.
"겸손은 커녕, 여호와(또는 예수)를 제 집 종부려 먹듯하며, 길길이 날뛰는 예수쟁이 아닌 자가 없을 것이다." 그래 안 그래?
아니, "사실상 예수쟁이들 중에 여호와(또는 예수)를 믿는 자는 없다. 단 한 명도 없다." 그래 안 그래? 헐!



[ 마음의 평정을 얻은 자는 어떤 위치에서도 성공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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