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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의 대부였던 앤터니 플루(Antony Flew)는 누구인가?(1)
글쓴이 : 열매  (112.♡.44.176) 날짜 : 2018-04-09 (월) 15:10 조회 : 123 추천 : 1 비추천 : 0

신의 존재에 대한 관점을 크게 나눌 수 있다.

그것은 유신론과 무신론이다.

이러한 이분법은 옳지 않다.

인간은 신의 존재에 대해 매우 다양한 의견을 가지기 때문이다.

 

앤터니 플루는 스스로 이신론자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신론의 신은 인간 세상에 간섭하지 않는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이신론의 신은 세상을 쌩깐다.

그 신은 세상에 어떤 계시도 내리지 않는다.

그 신은 세상에 신의 대리자를 보내지 않는다.

당연히 기독인이 말하는 성령을 세상에 보내지 않는다.

 

이신론의 신은 다양한 신론 가운데 무신론에 매우 가깝다.

이신론의 신은 기독경에서 말하는 인격신이 전혀 아니다.

오직 논리적 이성적 유추로만 이신론의 신을 설명할 수 있을 뿐이다.

 

기독교인들은 기독신의 존재를 설득하고 찬양하려는 자료로 종종 앤터니 플루를 이용한다.

<기독신 = 앤터니 플루의 신>이라는 착각을 사람들에게 심으려한다.

그 시도는 정말 무식하고 간교하기 짝이 없다.

거의 무신론에 가까운 이신론의 신,

기독교가 말하는 성령을 세상에 보내지 않는 신,

인간사와는 전혀 관계없이 어디선가 혼자 딸딸이를 즐길지 모르는 신,

그 신을 기독신과 등치시키려 시도하니 말이다.

 

이신론의 신은 기독신이 전혀 아니다.

오히려 앤터니 플루의 신은 기독신을 반대하고 모독한다.

기독인들이여, 차라리 앤터니 플루를 찬양하지 말고, 그의 신이 악마라고 말해라.

그래야 야훼에 대한 너희의 논리가 성립한다.

나는 너희들의 시도를 규탄한다.

나는 너희들의 시도에서 시궁창 냄새를 맡는다.

 

교회는 폐수통

목사는 축산 폐수

장로는 산업 폐수

평신도는 생활 폐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너희를 시궁창 폐수로 임명하노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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