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교황청에서 불분명한 예수 생일을 그나라 태양제에
맞추어서 예수 생일을 정했다는 풍문인데.
한국의 태양제는 동지날이다. 동지날부터 낮의 길이가
점차 길어지니 태양을 맞이하는 날자가 긴겨울의 터널을 지나
가까워진다 하니 이날은 팟죽을 쑤어먹고 액을 털어내고
닥아오는 새로운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다.
헌디 그런 태양제에 예수 생일을 꾸며대 해마다 년말만 되면
년말의 민생들 들뜬 심성을 자극해서 구린내마스다 뭐다 해서
욱기지도 않는 산타클로쓰 깨목댕이다 해서 머 모르는 사람들
쉬숭생숭 하게 만들어 그잘난 개독 선교를 부추기니
한국 오천년 역사속의 한국인 심성이 온통 잡동산이가 되어
헝크러져 돌아간다.
예수역사 겨우 3년.
왜 그러냐 하면 유년 시절에 고향 이스라엘 나사렛에서 증발해
29살에 고향 나사렛레 나타나 12제자를 만들어
갈릴리호수 근처 양떼지기들을 상대로 그잘난 야훼이바구를
전했다는 거인디. 때로는 오병이어라 해서 수많은 군중을
먹였다고 구라도 친다. 그러니 예수 역사란기 아예 읍따.
예수역사 전도기간 겨우 삼년.
동양의 공자.맹자.장자.석가 등등에 비하면 오리발에 장화다.
대개 동양의 성인들은 세상의 산전수전 다겪고 7~80~90에
세상을 떠났다. 예수나이 33세에 머 진리를 설파하고 33세에
십자가 사형틀에 야훼!야훼! 하고 울부짖으면 세상을 떠났다 하니
인생 33세에 세상떠난 철부지가 머 알았으면 을매나 알았쓰까 참.
인생이란.. 돈벌고.명예얻고.권위 쟁취하고.남보다 잘살기 위해
재물에 눈이 어두워 날이면 날마다 바쁜 세상을 사는것. 압축해 버리면
세상 먹고자고 먹고자고 하는 것 밖에 안된다. 결국 인생이란
먹고자고 먹고자고 하다가 세상 마감한다.
그런데도 예수만 믿으면 영생한다는기 말이나 되냐. 아 생각해봐!
예수 믿어서 그잘난 구원받아 천국에 가서 영원히 산다면 그느릇을 또
어찌 할거냐 말이거던 응 . 우리가 사는 이세상도 사네못사네 하면서
끈질긴 세상을 마지못해 사는 불행한 사람들이 을매나 많은디.
아무리 예수팔아서 구원받아서 존재하지도 않는 영생을 산다한들
그 노릇을 또 어찌하냔 말여.이제는 사악한 예수 구랏발에
그만 속을때도 됐지 않았냐 말여.
개독박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