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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준이 탤런트 킬러였구나
글쓴이 : 베스트  (218.♡.2.62) 날짜 : 2008-07-20 (일) 20:01 조회 : 6648 추천 : 0 비추천 : 0
다른 분들이 다 아는 걸 나만 몰랐나보네요.
통일교 아들넘 기사 보다가 비슷한 순복음 아들 검색해 보니 정말 ...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요. 이런 자들임을 모르고 교인들이 다니고 있겠죠?
컴 안 하는 연로자들을 위해서 이걸 인쇄해서 그 교회 앞에 걸어 놓으면 어떨지..
만일 이런 내용을 다 알면서도 그곳 신자로 계속 나간다면 그들은 조용기보다 더 못된 백성입니다.
연줄과 돈, 혼처를 예비하기 위해 일부러 다니는 음흉한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얘 외에도 연루된 채모 씨 등등 쭈루루한 유명 여 탤런트들 이름들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역술인 백운산씨와 부녀지간으로 밝혀진 탤런트
강문영이 처음으로 털어놓은 ‘나를 둘러싼 소문의 진상’

“조희준 회장과는 한때 사랑했던 사이, 다른 소문들은 모두 악성루머일 뿐”
언제부턴가 연예가에서 탤런트 강문영의 아버지가 유명 역술인 백운산씨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그녀가 룸살롱 마담으로 정치권과 친하다, 전직 대통령 아들과 사귄다는 등 악성루머가 끊이지 않았다. 강문영 가족을 만나 소문의 진위를 확인했다.

“맞아요. 제겐 새아빠가 있어요. 아마 잘 아실 거예요. 역술인으로 유명한 백운산 선생님 있죠? 그 분이 제 새아빠예요.”

전화를 걸어 유명 역술인 백운산과의 관계에 대한 필자의 질문에 강문영은 스스럼 없이 소문의 진위여부를 확인해주었다. 더구나 그녀는 말이 나온 김에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할 말이 많다고 했다. 그래서 강남의 한 호텔에서 그녀와 어머니 권씨(60), 그리고 그녀의 새아버지 백운산씨를 만났다.

“제가 문영이 새아빠 백운산입니다. 이쪽은 엄마고요.”

백씨는 반가운 미소를 띠며 가족을 소개했다. 강문영의 새아버지가 언론에 공개되는 첫 순간이었다.

가수 이승철과의 이혼으로 한동안 마음 고생을 했던 강문영은 틈틈이 재기를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99년 잠시 드라마에 출연, 방송활동을 했지만 곧바로 연예활동을 그만둬야 했다. 그후 나름대로 조용히 지내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에 대한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다. 전직 대통령 아들과의 염문설, 고급 룸살롱 경영설, 정치권 연루설 등이 대표적이다. 물론 염문설 중에 사실인 것도 있다. 99년 소문이 나돌았던 조희준 넥스트미디어 명예회장과의 결혼설이 그것이다.

“사실 그분과는 깊이 사귀었습니다. 양쪽 집안이 상견례도 했고요. 미국여행도 같이 갔었어요. 한때 우리 집을 자주 오가기도 했고요.”

하지만 둘의 관계는 오래가지 않았다고 한다. 헤어지게 된 이유에 대해 강문영은 “그냥 헤어질 수도 있잖아요. 서로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하며 자세히 밝히기를 꺼렸다. 그러나 둘은 합의해서 ‘아름답게’ 헤어졌다고 했다.

조희준 명예회장은 잘알려져 있다시피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아들. 두 사람이 해피엔딩으로 맺어졌다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역술인과 대표적인 기독교 집안이 사돈이 될 뻔했다. 두 사람은 헤어졌지만 인연의 끈이 완전히 떨어진 것은 아니라고 한다. 결혼과는 상관없이 강문영의 새아버지 백운산씨가 조희준 명예회장을 지금도 아들처럼 여기며 만나고 있다고.

“조회장을 부를 때 ‘희준아’ 하고 그냥 이름만 부릅니다. 지금도 희준이는 가끔씩 제 사무실에 찾아와 커피도 마시곤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지난해 언론사 세무조사 때 희준이가 구속되었잖아요. 그때 저도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소문들은 어떻게 된 것일까. 이에 대해 강문영은 ‘사실무근’이라며 극구 부인했다. “절대 그런 일 없다”고 말하던 그녀의 눈에 눈물이 고이기도 했다.

“저도 모르겠어요. 왜 그런 소문이 나오는지. 사실 전 그런 소문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너만 모르고 다른 사람들은 다 안다’고.”

2000년경엔 강문영이 전직 대통령의 아들과 만난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대해 그녀는 “그분과는 업무 때문에 딱 한번 만나 커피를 마셨을 뿐”이라고 했다. 더구나 그 자리에는 다른 사람도 함께 있었다는 것. 그런데 소문이 이상하게 퍼졌다는 그녀는 “필요하면 동석했던 사람을 불러 확인을 시켜주겠다”며 자신의 억울함을 항변했다.

“제가 술집을 경영하며 정치권 인사들과 술자리를 같이한다는 소문을 들었을 땐 정말 기가 막히고, 어처구니가 없어요. 도대체 어떻게 그런 소문이 난 건지…. 그런 얘기를 들을 때면 미쳐버릴 것 같아요. 정말 단언컨대 저는 남자들이 가는 이상한 술집에 가본 적도 없어요. 그런데 제가 왜 가겠어요. 또, 정치인들을 만났다고요? 정치하는 사람들은 TV에서나 봤을 뿐입니다. 하늘 땅, 별 땅 절대 그런 적 없습니다. 맹세코.”

강문영은 자신의 정치권 연루설이 나도는 이유에 대해 “새아빠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백씨는 역술인으로 국내에서 꽤 알려져 있다. 정치권은 물론이고 재계, 사회문화 전분야에서 백씨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언론을 통해서도 많이 알려진 그는 현재 한국역술인협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대외활동도 활발해 국가정보원 부설 연구소인 국가정보대학원을 비롯해 경찰대학, 언론사, 대기업 등에서 주역을 강의하고 있기도 하다.

“사랑하는 사람 있지만 연예활동 더 한 후 결혼하고 싶어”

백씨도 자신의 딸이 이상한 루머에 연루되는 것이 자신 때문일 것이라며 안타까운 아버지의 심정을 피력했다.

“국회의원, 장관, 기업인들이라면 나를 모르는 사람 없어요. 전·현직 대통령들과도 잘 알고 지냅니다. 특히 역술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정치권 인사들이 자주 저를 찾아왔고 또 술자리에도 불러 댔죠. 저를 통해 궁금증을 알아보려 했던 거죠.”

백씨는 최근 구속된 DJ 차남 홍업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김회장(김홍업)과는 노태우 대통령 시절부터 알고 지냈습니다. 햇수로 15년 됐죠. 그러다 지난 97년 대선을 앞두고 그가 ‘밝은세상’이라는 홍보대행사를 운영했는데 우연찮게도 내 사무실과 1백m도 되지 않은 가까운 곳에 있었어요. 그래서 저에게 자주 찾아왔습니다. 부친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에는 이틀이 멀다하고 날 찾아왔어요. 저랑 점심도 같이하고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우면 전화도 대신 받아주곤 했죠. 그러다 부친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서는 만나는 횟수가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열흘에 한번 정도는 만났습니다. 사무실이 가까웠으니까요.”

백씨는 홍업씨와 사우나를 같이 갈 정도라고 했다. 그만큼 가까운 사이라는 것. 홍업씨가 자신을 편하게 생각하고 자주 놀러온 데는 그가 힘들고 어려웠을 때 따뜻하게 대해줬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둘의 관계로 인해 엉뚱하게도 딸 강문영이 이상한 소문에 휩싸였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때 강문영의 어머니 권씨가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봐요, 착한 우리 딸이 무슨 죄가 있겠소. 다 이 못난 에미 때문 아이가. 문영이가 어렸을 때 내가 이혼을 해서 딸한테도 그런 안 좋은 소문이 났다는 걸 이해해주소.”

안동 권씨인 어머니는 강한 억양의 경상도 사투리로 자신의 딸을 감쌌다. 그녀의 말에는 이혼녀에 대한 선입관이 안 좋은 우리 사회에서 견뎌내기가 얼마나 처절했는지를 내비치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그녀의 딸만은 자신처럼 되지 않기 바라는 간곡한 소망도 들어있었다.

그래서 일까. 권씨는 처음으로 강문영의 재혼이야기를 꺼냈다.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를 하는 권씨의 말투가 반말로 바뀌었다. 처음 만난 사람일지라도 편하고 믿음이 생기면 자신의 속내를 쉽게 털어놓는 경상도 특유의 문화에서 나온 행동이었다. 한마디 한마디가 딱딱 끊어지는 그녀의 말끝에는 애절한 호소도 함께 묻어나왔다.

“문영이 사주는 결혼을 두번 하게 돼 있어. 한번 실패를 했으니 이제 제대로 해야돼. 문영이가 이혼하기 전, 한창 싸울 때 내가 그랬어. ‘넌 두번 결혼하게 돼 있으니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져라’ 하고 말야.”

이미 오래 전에 벌어진 강문영씨의 이혼이었지만 그때 이야기가 나오자 어머니 권씨의 목소리가 다시 떨리기 시작했다.

기자는 서둘러 화제를 돌려 강문영의 새 남자에 대해 물었다.

“재미교포 변호사야. 아빠가 미국에 있는 아는 사람에게 소개를 부탁해서 만나게 됐어. 두번 정도 만났는데 양쪽에서 혼사 얘기가 나와. 문제는 문영이가 미국으로 완전히 건너가 살아야 하는데, 문영이가 연예활동에 조금 미련이 남아있어.”

사실 그랬다. 문영씨는 연예활동에 미련이 없지 않았다.

“제가 방송을 그만둔 게 이혼이라는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이었잖아요. 그래서 결혼 전에 잠시라도 활동을 다시 하고 싶어요.”

하지만 어머니 권씨의 입장은 조금 달랐다. 권씨는 딸이 연예활동보다는 평범하게 결혼해서 아들, 딸 낳고 잘 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딸의 앞날을 가장 걱정하는 사람이 바로 엄마야. 난 부처님을 집에 따로 모시고 살아. 매일 아침 일어나 딸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하지. 절에 가서 무릎이 터지도록 기도하고 또 기도해. 정말이지 딸만 잘 된다면 지금 죽어도 난 괜찮아. 이 말 진짜야.”

권씨는 계속 눈물을 보였다. 그녀는 기자에게 딸의 근황에 대한 보도를 잠시 미뤄달라는 부탁을 했다. 양쪽 집안에서 혼사문제가 구체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시점에 기사가 나가 혹시나 잘못될까 하는 걱정 때문이었다. 물론 아버지 백씨는 딸에 대한 의혹을 풀 수 있는 기사라면 좋다고 했다. 방법은 다르지만 딸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똑같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나 지 10년 만에 맺어진 강문영 어머니와 백운산씨의 사랑

문영씨 근황에 대한 얘기가 정리될 즈음 화두는 역술인 백씨와 권씨 부부로 이어졌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백씨와 마산이 고향인 권씨. 먼저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는지가 궁금했다. 백씨가 조금 쑥스러운 듯한 표정으로 답을 했다.

“사실 우리는 젊었을 때 알고 있었어요. 그러다 지금으로부터 15년전 강원도의 한 절에서 이 사람을 우연히 만났지요.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한참 동안 바라보고 있었는데 과거의 그녀가 아니지 않겠습니까. 그때도 그녀는 자신의 딸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딸이 연예인으로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었죠.”

당시 두 사람은 서로 처지가 비슷했다. 백씨는 전 부인과 사별한 상태였고, 권씨는 이혼한 상태였다. 그래서였을까. 두 사람은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그렇게 인연은 계속됐다. 그러다 백씨는 미국으로 건너갔고 92년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때 백씨는 미국 영주권자로 신분이 바뀌어져 있었다.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만난 것은 강문영이 이혼할 무렵. 강문영의 뒤를 봐주던 백씨는 이혼문제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마침내 문영씨는 이혼을 했고 두 모녀와 백씨는 같은 집에서 살기 시작했다. 그때가 97년 10월께였다.

5년 동안 살면서 부부싸움은 안하는지, 경제권은 누가 쥐고 있는지, 부부관계는 얼마나 자주 갖는지도 물었다.

“이 나이에 무슨 부부관계…. 부부싸움은 할 시간도 없습니다. 내가 아침 일찍 나가고 늦게 들어오니까요. 다만 집안 결정권은 남자인 제가 갖고 있죠. 그런데 돈은 이 사람이 더 많아요. 우리는 서로 통장을 따로 관리하는데 나보다 돈을 더 잘 법니다(웃음).”

부모와 동생을 포함한 문영씨 네 가족은 현재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오빠는 결혼해 따로 살고 있다. 문영씨는 새아버지에 대해 자신의 인생을 상담해주는 훌륭한 카운슬러라고 했다.

“아빠는 저를 굉장히 아껴 주셔요. 저도 인생문제와 관련해 모든 것을 엄마와 함께 아빠와도 상의하죠. 남자를 선택할 때도 먼저 아빠에게 궁합을 물어보고 사귈 정도입니다.”

인터뷰 내내 백씨와 권씨 두 부부는 서로를 존경하듯 깍듯이 말을 높였다. 인터뷰를 마치고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강문영 가족 뒤로 가로등 불빛이 유난히 밝아보였다.
 
 

기획·최호열 기자 (honeypapa@donga.com)
글·김수진<자유기고가>
 
그래서 승철이가 이혼했나..
다음 꺼 퍼 옵니다.
긁어지지 않아서 링크를 겁니다.
조희준 이혼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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