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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기독교의 역사와 일제치하에서의 기독교도들의 친일행각을 정리한 게시판입니다.

   
[개독친일자료] 친일먹사 이명직의 성결교 해산성명서
글쓴이 : ※※※  (218.♡.129.139) 날짜 : 2005-07-27 (수) 12:02 조회 : 4743
이명직 목사는 일제시대 때 성결교 수장이었다.  1943년 발표한 성결교해산성명서에 따르면, 이명직 목사는 창씨개명한 후 성명서에 서명했다. 이 목사뿐만 아니라, 최석모·이건·박현명·최영택 장로·안창기·박영순 등 성결교 지도자 7명이 성결교해산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보다 앞선 1938년 12월12일에는 이명직 목사를 비롯해 양주삼(감리회) 홍택기(장로교) 등 목사들이 전국 기독교를 대표해서 일본의 이세신궁과 가시하라신궁에 신사참배를 하기도 했다




다음은 실천문학사에서 1987년에 나온 [친일논설선집]에 실린 것을 옮긴 것이다. 같은 내용이 [성청50년사]에도 그대로 실려 있다.




성결교 해산성명서

우리 조선야소교 동양선교회 성결회는 조선에 포교 이래 삼십 오륙년, 그간 장기에 긍(亘)하여 미국인 선교사의 지도를 받은 것뿐이 아니라 재정적 기초도 역(亦) 미국에 의존하여 왔기 때문에 부지불식간에 적 미 영사상의 로(虜)가 되어 상금도 기(其) 잔재를 말살키 어려움은 유감으로 생각하는 바다.

더구나 교리로서 신생(新生) 성결(聖潔) 신유(神癒) 재림(再臨)의 4중 복음을 고조하여 왔었는데 취중(就中) 재림의 항은 기독이 가까운 장래 육체로서 지상에 재림하여 유태인을 모으고 건국하여 그 왕이 될 뿐만 아니라 만왕(萬王)의 왕인 자격으로써 전세계 각국의 주권자로부터 그 통치권을 섭정(攝政)하여 이를 통치한다는 것으로, 근본적으로 국체의 본의에 적합하지 못할뿐더러, 신관에 대하여도 성서의 해석에 기(基)해 에호바 이외에 신이 없다는 사상을 선포하여 온 것은 현재 아등(我等)의 심경으로 보면 실로 국민사상을 혼미(昏迷)에 빠뜨린 것으로 그 죄를 통감하는 바입니다.

아등은 최근 이 점에 깊이 깨달은 바 있어 여하히 하여 성서의 해석을 우리 국체의 본의에 적합케 할 것이냐에 관한 연찬(硏鑽)을 거듭하여 왔으나, 필경 성서는 그 기지(基址) 유대사상에 두어 우리 국체의 본의에 배반하는 기다(幾多)적 치명적 결함을 포장하는 것으로서 성서 자체로부터 이탈치 못한다면 완전한 국민적 종교로서 성립하지 못할 것으로 결론에 도달하였다.

다수 유력 신도 간에는 현 시국에 감(鑑)하여 아등의 전시(前示) 소견(所見)과 동일 소견 하에 자숙 자제, 교단(敎團)의 자발적 해체의 요망이 있자 이들 신도의 총의에 응하는 것은 아등 교단 간부와 부하(負荷)한 책무인 것을 통감하고 자(玆)에 아등은 단호 조선야소교 동양선교회 성결교회(개명 일본기독교 조선성결단)를 발전적으로 해체(解體)하게 되었다.

아등은 장년월간(長年月間) 부지불식 중에 그와 같은 불온(不穩)포교를 하여 온 책임을 통감하고 이금(爾今) 맹세하여 결전 하 황국신민의 자격을 실추치 않을 것을 기함.
우(右) 해체에 제해 중외에 성명 함.


조선야소교 동양선교회 성결교회
(일본 기독교 조선성결교단)

목야명직(牧野明稙/이명직) 산본정도(山本正道/최석모)
무촌 건(茂村 鍵/이 건) 신정현명(新井炫明/박현명)
식산영택(植山永澤/최영택) 신정형순(新井瑩淳/박형순)
안전창기(安田昌基/안창기)

쇼와 18년 12월 29일





아래는 이명직 목사의 친일행위를 증명하는 글이다



八紘一宇(하꼬 이지우)의 大理想

이명직

八紘一宇는 大日本帝國의 建國情神이오 理想이다. 神武天皇께옵서 卽位하옵실 때 詔勅을 나리시옵기를 "六合을 兼하여써 都邑을 열고 八紘을 덮어 집을 삼는 것이 또한 可하지 아니한가" 하시었으니, 이는 널리 全世界를 合하여 一家를 만든다는 넓고 큰 理念이니 이를 또한 皇道라고도 한다.

建國以來 歷代天皇은 이 情神을 實行하시여왔으며, 지난 날 日淸. 日露 兩戰爭도 이 理想을 實現하는 것이었으며 滿洲事變도 이 理想을 實現하는 것이었으며 現下 支那事變도 이 理想을 體現하려함이며 南總督의 슬로강인 內鮮一體도 이 情神을 高調하는 것이라고 본다.

우리 基督敎로 이 八紘一宇의 大理想과 內鮮一體의 슬로강을 볼 때에 우리 聖書信仰에 矛盾될 것이 없는 것은 聖書는 벌써 이 情神을 가르치었고 또 基督敎는 이 情神을 實現하는 過程에 있기 때문이다.

에베소서 三章十四節에 "天과 地에 在한 諸族屬에게"란 諸族屬은 原語에 一家族이란 말이다. 그러면 이는 宇宙一家主義를 말하는 것이다.

또 人類의 祖上은 一始祖로 시작되었으므로 四海兄弟主義를 부르짖는 것이 아니냐 故로 이는 皇道情神인 同時에 聖經情神이다. 皇軍은 밖에서 이 理想을 實現하려고 한편으로 싸우고 한편으로 建設하는 中에 있다.

우리 基督敎는 안에 있어 內鮮一體의 實을 擧하여 傳道報國의 赤誠을 다하는 것이 國民으로서의 忠義를 다하는 것이고 또는 基督者로서의 使命을 遂行하는것이라 할 것이다. 우리 敎會는 新年에 際하여 加一層 이 情神을 高調하여야 할 것이다.

활천 1940년 2월호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7-27 18:20:18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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