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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기독교의 역사와 일제치하에서의 기독교도들의 친일행각을 정리한 게시판입니다.

   
예수는 실재했는가?
글쓴이 : 차나한잔하세나  (58.♡.76.33) 날짜 : 2008-10-08 (수) 05:10 조회 : 6841
예수는 실재했는가?
 

제목 없음.bmp2.bmp  3.bmp

-어지신 목자 헤르메스 신-   -어지신 목자 아폴로신-          -어지신 목자 예수-
한결같이 양을 둘러 매고 있다.  분명 두 그림은 한 그림을 도용한게 틀림없는 자료다.
역사적으로 보면 예수는 마지막 그림이다. 그럼 누가 양을 매고 개 폼을 잡고 있는가.
 
그러면 지금부터
민감한 문제를 한번 건드려 볼까 합니다. 

기독교의 구세주인 예수 그리스도. 

그가 바이블의 사복음서에서 표현된 것처럼 실제로 존재했을까 하고 한번 의문을 던져볼까 합니다.  

 

사실 누군가가 혹은 무엇이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증명하는 방법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어떤 인물이 실존했다 증거를 제시하고 실존을 증명해야 하는 것이지 실존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부존재를 증명하지 못한다고 그것이 존재했다는 말이 전혀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불행히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런 말 안 되는 궤변에 익숙해져 있지 않나 싶습니다만..

 

용과 인어는 실존했는가?
이것에 대해서 제가 들기 좋아하는 예가 용이나 인어 등입니다. 

현재 그 누구도 용이나 인어가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증명할 방법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용이나 인어가 확실히 존재했다고 믿을 수는 있겠지요. 
(부존을 증명하기란 어렵고 부존을 믿기란 너무 쉽고 간단하다.)


‘동화 속 인어공주는 실재했다!’ 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제가 광장 한가운데 서서 “인어는 실제로 존재했다!” 고 떠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마도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사람들이 많이들 궁금하겠지요. 

그러나 증거도 없이 그냥 제 믿음만으로 그렇다고 설명한다면 아마

미친노옴 취급 받고 돌이나 맞지 않으면 다행일 것입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답이야 굳이 제가 달지 않더라도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예수와 공룡

사실 제가 든 예는 예수라는 한 인물의 실존여부에 비유하기에는 좀 적절치 않은 면이 있습니다. 

인어나 용이 존재했다면 전세계에 퍼져있는 설화나 동화의 양으로 미루어

대규모로 서식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화석)라든지 아니면 서식했던 흔적이라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당한 증거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 증거라는 것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공룡에 대한 설화는 없지만, 현 인류는 공룡의 존재에 대해서 의심하지 습니다.


반면에 예수는 한 명의 인간이므로 그가 남길 수 있는 흔적이란 한계가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예수가 실존했던 안 했던 예수라는 character 가 인류사에 끼친 지대한 영향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인간이 역사적으로 실존했는가 여부는 많은 분들의 관심사가 되고도 남을 것입니다. 

예수가 실존했다면 현재 어떤 증거들이 남아 있을까요?

어느 정도의 증거가 한 인간의 실존을 확인할 만한 합당한 증거일까요? 

그 증거라는 것들이 공룡만큼 남아 있을까요?

인어만큼 남아 있을까요?


시바신과 비슈누, 미륵보살과 예수

머 이런 얘기들을 한번 해 볼까 합니다.

바이블에 쓰여 있으므로 예수 실존의 증거다~ 하는 쓸데없는 말들은 사양합니다. 

그런 식이라면 베다에 의해서 시바와 비슈누도 실존하는 신이고 불경에 의해서

미륵도 실존하는 부처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바이블에 남아있는 기록도 한번 짚고 넘어갈 것입니다.

 

1. 이교도들의 기록

한 인간의 실존에 대해서 알아보려면 역시 역사적으로 남아있는

기록들을 살펴보는 것이 당연지사가 되겠습니다. 

예수에 대해서 남아있는 역사적인 기록들을 살펴 보는 것이 순서가 되겠습니다. 

신학계 에서는 남아있는 문서들을 대충 가지 category로 분류하더군요.  

 

첫 번째는 이교도 들이 남긴 기록입니다. 

그 당시에 예수에 대해서 기록을 남길 수 있었던 이교도들은 주로 로마인들이 되겠지요. 

 

두 번째는 유대인들이 남긴 기록입니다. 

당연히 기록이 남아있을 수 있겠지요. 

 

세 번째는 기독교 측에서 남긴 기록입니다. 

기독교 측의 가장 핵심적인 기록인 바이블은 증거가 될 수는 없지만

참조할 수 있는 기록으로 일단 인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런저런 많은 기록들이 있겠지만, 약간의 제약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예수의 역사적인 실존을 보려는 것이므로

예수 사후 100년 안의(30AD~130AD) 기록만을 살펴보는 것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그 안의 기록들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이교도들이 남긴 기록들만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첫 세기 동안에(~100AD까지) 작성된 지금까지 남아있는 많은 이교도들이 남긴 문서들.

어떤 이유에서 썼던 그 어떤 장르이던,

놀랍게도 예수는 한번도 언급되지 았습니다. 

 

그 어떤 철학자, 시인, 역사가, 과학자들이 남긴 문서들에도 예수는 언급된 적이 없습니다.

로마(모든 사실을)철저히 기록으로 남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만,

출생신고도, 재판기록도, 사형집행 기록도 습니다. 

공문서는 말할 것도 없고

하다못해 개인적인 편지에도 예수는 단 한번도 등장한 적이 습니다.

첫 세기 동안에 남아있는 기록들은 예수의 존재에 관해서 아주 철저히 침묵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장 처음 등장하는 기록은 2세기 초반입니다. 

예수 사후 100년 안에 단 두 번의 기록이 나타납니다. 

최초의 기록은 112AD에 비티니아 지방의 행정관이였던 플리니우스 2세

그 당시 황제였던 트라야누스 에게 보낸 편지에 

“그들이 신으로 믿는 예수.”  라고 짧게 언급된 구절입니다. 

그 이후 황제와의 서신왕래에서 그리스도인에 대한 구절들이 나타납니다. 

단지 예수라는 이름에 대한 첫 번째 기록이라는 의미만 있을 뿐

예수라기 보다는 그리스도인에 대해서 쓴 것입니다.

 

 

두번째의 기록은 대작이라 인정받는 타키투스연대기입니다(115AD).
연대기에 남아있는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것의 창시자인 크리스투스는 티베리우스 황제 치하에서

 빌라도 총독의 판결에 의해 사형에 처해졌다.” 

이것은 기독교 측에서 거의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바이블 이외에 남아있는

예수에 대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기록을 인정하는 학자들도 있으나 의문을 제기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일단 타키투스는 예수를 직접 목격할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 사후 85년 이후에 쓰여진 한두 줄의 기록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이런 생각을 해 봅시다. 

현재 여러분들이 지금으로부터 85년 전에(1922년이 되겠군요) 돌아가신

어떤 위인(?) 에 대해서 글을 쓴다고 해 봅시다. 

그나마 현대에는 여러 기록들이 남아 있으니까 그 위인의 삶을 재구성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쉽지 으리라는 것은 확실하지요. 

지금부터 85년전 인물에 대해서 어떤 글을 쓴다면 그때까지 남아있는 소스에

전적으로 의지할 수 밖에 없고,

그 소스가 편향되었다면 피할 수 없는 왜곡이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타키투스는 고대에 예수에 대해 어떻게 글을 썼을까요? 

필시 그리스도인들의 주장이나 구전되는 것을 받아 썼을 것이며,

따라서 예수의 실존에 대한 기록으로 보기에는 너무 빈약하지 않느냐는 학자들도 많습니다. 

어쨌던 이교도들이 남긴 기록은 절대적으로 그 수가 부족합니다. 

너무나 너무나 부족합니다. 

네로 (37AD~68AD) 에게서 수많은 박해를 받았다는 곳곳에 퍼져있던 그 기독교인들..

그리도 기독교가 널리 퍼져 있었다면,

왜 기독교의 구세주인 예수에 대해서는 그리도 철저히 모든 기록들이 침묵하고 있을까요? 

왜 첫세기 동안에는 예수의 이름을 언급한 단 한장의 편지도 없을까요?

Intermission 
 
2. 유대인들의 기록

그렇다면 예수를 실질적으로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였다는

유대인들은 예수에 대해서 어떤 기록들을 남겼을까요? 

많을 법도 한데도,

유대인들의 기록도 그 수가 심각하게 부족한 것은 역시 문제가 됩니다. 

가장 중요하고 주목받는 기록은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유대인 역사가가 남긴 기록이 되겠습니다.

요세푸스의 중요한 저서로는 7권의 유대 전쟁사와 20권의 유대 고대사가 있으며,

그 중 유대 고대사에 예수에 대한 기록이 두 번 나옵니다. 

유대 고대사는 명확하게 93~94AD 에 집필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타키투스의 기록보다 20년 이상 빠릅니다. 

기록이 자세하며 예수에 대한 설명이 복음서의 예수를 그대로 묘사해 놓은 것처럼

복음서들과 잘 일치합니다.

이 정도의 기록이라면 예수의 실존을 인정해야 할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예수의 실존을 증명할 만한 결정적인 기록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록은 끊임없이 조작설에 시달렸습니다. 

 

학자들은 이 기록이 ‘controversial’ 하다 표현합니다. 

물론 이 기록이 100% 정확하다 말하는 일부 학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요세푸스가 남긴 예수에 대한 기록이

후대에 첨삭이 이루어 진 것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결국 현 신학계에서 논쟁이 되고 있는 것은 그 첨삭이 얼마나 이루어 졌을 것인가?

부분적인가 아니면 전체적인가?

그 정도가 기록의 신빙성을 완전히 부인해야 할 정도로 후대에 소설을 쓴 것인가

아니면 예수에 대한 기록이 애초에 있었고(그게 어떤 기록이 되었던지.)

약간의 내용 변조만 이루어 졌으므로 예수가 실존을 했다 봐야 하는가 하는 정도의 논쟁입니다.  

 

제 생각에 이것은 사실 사복음서의 그 예수가 실존했는가 하는 논쟁과는

조금 틀린 것으로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복음서의 예수가 되었던 뭐가 되었든 제발 있었기만 해 달라~ 와

그것도 인정 못하겠다~ 는 의견의 논쟁이니까요.

 

왜 조작설에 시달리는지는 예수에 대한 기록을 보시면 감이 잡히실 것입니다. 

유대 고대사에 나온 예수에 대한 가장 중요한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무렵 예수라고 하는 현자가 있었다.

 만일 그를 한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그는 놀라운 기적을 행하는 자였으며,

 진리를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의 선생이었다.

 다수의 유대인들뿐만이 아니라,

 헬라인들 중 많은 이들이 모여들었다.

 그는 구세주였다.

 우리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 그를 고소하였고,

 빌라도는 그를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를 사랑하던 자들은 멈추질 않았다.

 그는 3일 째 되는 날 다시 부활해서 그들 앞에 나타났다.

 이는 하나님의 예언자들과 다른 많은 놀라운 일들이

 그에 관해 선포했던 일이었다.

그를 따라 그리스도인들이라고 명명된

 무리들은 아직까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유대고대사 18, 63~64]

 

그 기독교적 색채가 의문이 절로 들게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이라니요..

당당히 예수를 ‘구세주’ 라 칭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런 기독교적 색채 짙은 구절들이 많은 문제가 됩니다.

요세푸스는 예수를 모르는 사람 이였으며 예수의 추종자도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추종자는 커녕 소수종교였던 당시의 그리스도교 박멸에 앞장서야
 할 공인의 자격이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일단 요세푸스가 어떤 사람 이였는지 알아볼 필요는 조금 있을 듯 합니다. 

뭐 생년월일이야 별로 중요하지 않겠고,

중요한 행적으로는 로마에 대항한 갈릴리 지방 유대해방군의 사령관 이였으나

옥쇄 하기로 한 약조를 깨고 마지막에 로마에 투항 함으로서

로마 통치하에 부귀를 누리게 된 사람입니다.

 

후대에 첨삭이 이루어 졌다는 정황증거는 다음 몇몇 가지를 들 수 있겠습니다. 

이 것에 대해서 지금까지 제가 본 글들 중에 가장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것은

적그리스도 님의 안티바이블 이더군요. 

그냥 카피하기에는 너무 양이 많아서 몇 가지로 간추려 보았습니다.

 

1) 유대 전쟁사는 유대 고대사의 안티오코스의 예루살렘 점령부터
    AD 70 년의 까지의 기록을 그대로 카피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대 전쟁사에는 예수에 대한 그 구절만 전혀 발견되지 않습니다.

2) 자신이 직접 해방운동의 지도자 였으나 결국 배신하였던 그는,
    로마 왕조에 아첨을 하기 위해서라도 해방운동을 깎아내릴 필요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많은 해방 운동가들이 자신들이 메시아라고 자처하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요세푸스는 그의 저서에서 그 모든 이들을 사기꾼으로 간주하였습니다. 

    왜 예수만 구세주라 표현하였을까요?

3) 로마 왕조에 아첨을 하기 위해서, 요세푸스가 인정하는 구세주는 바로 로마 황제였습니다. 

    포로로 끌려간 그는 훗날 황제가 되는 베스파시안 앞에서

    그가 유대인이 말하는 구세주라고 아첨을 합니다. 

    요세푸스는 베스파시안과 티투스가 유대인들의 구세주라고 아첨하며 살던 인물인데,

    예수가 구세주란 말을 자기 저서에 넣는다? 

    게다가 이 책은 티투스 황제가 직접 서명하고 발간을 허락한 책입니다.

4) 이 구절이 진짜라면 기독교에 의미하는 그 중요성이란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이며,

    유대 고대사는 사본들이 전부 기독교인의 관리하에 있었음에도,

    단 한번도 그 누구에게도 인용되지 않았습니다. 

    이 좋은 증거를 말입니다. 

   처음 인용한 사람은 유세비우스 추기경입니다.

   발간된지 230년 후에…(324AD)

   그런저런 정황과 이유로 유세비우스 추기경이 조작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현대 기독교측의 입장에서 보면,
차라리 '예수는 사기꾼이였다~ '라는 구절이라도

남아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조작이 거의 확실시 되는 유세비우스의 기록 자체가 가뜩이나 전무한 예수의 역사성 
  증명 문제을 더 어렵게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게 얼마나 중요한 증거가 되었겠습니까? 

그러나 지들이 하는 짓이 잘하는 짓이라고 굳게 믿고 첨삭을 강행한 몇몇에 의해서

그나마 현재 몇 손가락에 꼽히는 극히 드문 예수에 관한 기록 중 가장 중요한 기록은

누더기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지멋대로 해석한 바이블 출간하는 얼빠진 인간들.. 정신 차려야 합니다.

뭐 제가 걱정해 줄 일은 아니겠지만..^^)

 

이것을 사복음서의 예수가 존재하였다는 증거로 내세울 수는 없을 것입니다. 

첨삭이 있었더라도 어떤 유대인의 지도자였던 예수라는 존재에 관해서

남아있는 증거라고 볼 수 있지 않은가 하는 질문에 대해선

글쎄 뭐라고 대답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학자들의 몫이 될 것이나 앞으로도 영원히 결론이 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사복음서의 그 예수가 존재했다는 증거로는 적합치 않다 라는 결론으로

저에게는 충분합니다만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실 지는 역시

기독교인 여러분에게 달려 있을 것입니다. 

몇 줄의 인용으로 요약이 될 듯 싶습니다.

"요세푸스의 유명한 그 구절은 일반적으로 첨삭임이 인정된다."

[The Chambers Encyclopedia]

"우리의 구세주에 관하여,

 내가 이미 생산 해낸 이 증거들 만으로도 충분 하다.

 하지만 유대인 요세푸스를 여분의 증인으로 이용 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3. 사복음서 (1)

이제 기독교 측에서 남긴 기록들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당연히 기독교 측에서 가지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기록은 바이블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바이블이란 한 종교의 경전이 그 종교의 구세주의 실존을 증명하는 데

쓰일 수 없다는 것은 애석한 일이지만 명확합니다. 

 

그러나 바이블을 빼고서는 기독교 측에서 기록한 이렇다 할 역사적인 문서가 없는 실정이고,

또 바이블에 역사적인 사실이 한치도 없다고 단정지을 수도 없고 해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까 고민이 좀 되더군요.

게다가 게시판에는 사대복음비교 성경공부라고 누군가 광고도 하고 하시니,

아는 거도 별로 없는 제가 뭔 말을 할지..

좀 난감하더군요.

 

바이블의 예수에 대한 기록들은 역사로서 받아 들일 수 없다고 하는게

논리상 맞기도 하거니와 편하겠습니다만,

사복음서가 제가 나중에 또 설명하고자 하는 것과 연관이 되어 있어서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바이블에 강하신 분들이 많으신데,

제가 실수라도 하면 너그럽게 봐 주시고 가르침도 주시고 하십시요.

 

일단 바이블 (신약) 에 나타난 예수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고

신학계 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바이블에서 예수의 모습을

유추해 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지도 아는 대로 써 보겠습니다. 

약간 장황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예수는 실존했을까? .......................중략.....................

그럼 사복음서에 대한 배경을 조금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자들의 의견에 스펙트럼이 존재하지만,

사복음서는 예수 사후 35~65년 사이 정도에 기록되었다는데

많은 학자들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습니다.

마가, 마태, 누가, 요한복음의 순서로 쓰여졌습니다. 

마가, 마태, 누가, 요한이 저자로 되어있지만,

학계에서는 이런 저런 근거로 그 저자들이 익명이라고 보는것이 더 타당하다 보고 있습니다. 

그 근거들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 2세기 까지는 마가, 마태, 누가, 요한이 저자로서 표제에 등장한 적이 습니다. 

사복음서가 성립되고 적어도 수십년~백여년이 지나야만

위의 인물들이 복음서의 표제로 등장합니다. 

먼 훗날에 갑자기 위의 저자명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복음서에 권위를 더하기 위해서 저런 저자들의 이름을 무단도용

했을 거라는 의심을 받는 거지요.

 

2) 예수와 그 추종자들은 아람어를 썼을 것이나,

사복음서는 명백히 헬라어로 쓰여 졌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거의다 하층민들로서 헬라어 같은 고등 교육을 받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요한의 경우 교육을 받은 적이 고 바이블에 언급되어 있어서

요한복음의 저자로 인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사복음서는 아니지만,

베드로도 저자가 되기 어렵습니다.


3) 사복음서는 모두 3인칭 시점에서 쓰여 졌습니다. 

요한이나 베드로라면 예수께서 나에게 말하셨다~ 정도로 썼을 법도 한데.

누가 저자가 되었던지,

사복음서의 저자들은 공통적으로

고등교육을 받고

헬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였을 것이며,

예수를 직접 보지

예수 사후 적어도 몇 십년 이후의 기독인들로 판단됩니다.
(기독교 보수주의 측에서는 당연히 어떤 변명을 대서라도 사도들이 썼다고 우길 수는 있다.
 그것은 신앙에 의한 억지이지 사실적.학문적 객관과는 거리거 너무 멀다.
  정확하게 최종 판단하건대,
  4복음서는 제자라는 사람들의 권위적 이름을 빌려 고등교육을 받은
  당시의 기독교인들이 기록한 것이다.)
  


사복음서의 저자들은 어떻게 예수에 대한 정보를 얻고 복음서를 쓰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것을 듣고 쓰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이야기가 구전으로 전해지는 경우에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조금씩 그 이야기가 변하게 됩니다.

그 이유가 그 지역적인 특성일 수도 있고

시대적인 특성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꾼이 어떤 지방에 가서 이야기를 해 주는데,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이 지역 사람들이 더 잘 알아 듣겠다던가,

아니면 새로운 세대인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설명해 주면 더 잘 알겠다던가

하는 이런 저런 이유들로 자기의 생각이 조금씩 들어가고 설명하던 방법이

달라지면서 그 이야기가 변질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복음서도 예수 사후 대략 35~65 년이라는 비교적 긴 세월 동안에 성립되었기 때문에

시대에 따라서 그 이야기가 변해가는 과정이 발견됩니다.

4. 사복음서 (2)

앞에 글에 사복음서에 시대 따라 이야기가 변해가는 것이 발견된다는

말로 끝을 맺었는데,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예수가 유월절 기간 중에 잡혀 재판을 받고 십자가에 못박히는 일련의 과정들이

사복음서에는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완벽히 서로 일치하지는 습니다.

 

(원조복음서)마가복음을 보도록 하지요. 

그 스토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유월절 전날 제자들이 유월절 만찬준비를 할 것인가 예수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최후의 만찬이 있고

유다의 배신에 의해 잡혀져 제사장들이게 넘겨집니다. 


그 다음날(유월절 당일),

즉 유월절 아침에 빌라도 에게 사형선고를 받고

약 아침 9:00 경에 십자가 사형 집행을 시작하게 되고

십자가에서 유월절 날 죽게 됩니다.

 

그럼 요한복음은 같은 사건을 어떻게 기록해 놓았을까요? 

요한복음에서는 유월절 만찬을 준비할까 물어보는 제자들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으나 최후의 만찬 이야기는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만찬 후 잡혀가서

다음날 십자가 사형을 당하게 되는 같은 이야기이나

요한복음은 빌라도가 재판을 한 시간을 명확히 기록해 놓았습니다.

 

요 19:14:

그 날은 유월절 준비일 이고

때는 낮 열두 시쯤이었다.

빌라도가 유대 사람들에게 "보시오, 여러분의 왕이오" 하고 말하니

유월절 준비일 즉 유월절 전날로 시간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즉 마가복음과 요한복음에서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는 날은 하루가 틀린 것입니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유대인들 에게 유월절의 의미를 생각하여 볼 때

단순 실수라고 보기 힘든 이해가 안가는 구석이 있습니다. 

 

왜 이런 상이한 구절들이 생기는 것일까요?

1세기의 유대인 풍습에 따르면 유대인들은 유월절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 세계에서 몰려 들었다고 합니다. 

유월절 전날(유월절 준비일 이라 합니다.)
유월절 만찬에 쓰일 어린양을 사서 낯 12시경에 그 양을 제물로 잡습니다. 

그 양의 고기는 저녁이 되면(저녁이 되어 해가 졌으므로 유월절입니다. 

유대인들은 해가 지는 것을 날이 바뀐 것으로 간주하였습니다.)

유월절 만찬에 쓰이게 됩니다.

 

이 풍습을 살펴보면 요한복음 저자의 의도를 대략 짐작 할 수 있게 됩니다. 

요한복음의 저자는 예수가 유월절에 제물로 바쳐지는 어린 양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요?

마가복음과 요한복음의 기록시기는 적어도 수 십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 동안 예수가 제물이라는 생각이 보편화 되고 그에 의해서 요한복음의 저자는

그 생각을 강조하기 위하여 예수가 죽은 시간까지 바꾸게 된 것은 아닐까요? 

그때의 시대상을 꼭 반영한 것은 아니더라도

요한복음의 저자가 자신의 생각을 집어넣기 위해 예수 고난 이야기의

변조를 시도한 것은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이런 예들은 곳곳에 나타납니다. 

마태복음에 난데없이 나오는 영아 학살 이야기 라던지
(자기나라 아기들을 싹 죽이는 왕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넌센스 입니다.

 저자가 예수의 출생을 모세의 출생에 비유하려는 의도로

 학계는 보고 있습니다.) 

 

예수가 다윗의 3번째 14대 손이라는 이야기를 억지로 만들기 위하여

실제 다윗가의 족보에서 몇 명을 의도적으로 먹은 것으로 보인 다던지

하는 일들이 생기는 것이지요. 
(희랍, 로마, 유대인....등등 모두 고대에는 숫자를 매우 중시함
  우리도 3이나 7를 선호하고 4를 배척하는 근거없는 관념과 같다.)


다 저자들의 생각을 의도적으로 집어넣기 위한 노력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라

생각하면 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위와 같은 사복음서 간의 상이함으로 사복음서에서 예수의 행적을 유추해 낸다는 것도

그리 쉬운 작업은 아닙니다. 

결국 저자들이 후대에 덧붙인 사상이 아닌 original 한 것이 어떤 것일까를

비평적으로 보고 분석하는 문서 비평이 발달하게 됩니다.  

 

현대 신학자들은 복음서들의 문서 비평에 의해서 일단 사복음서를 공관복음서와

(마태, 마가, 누가복음) 요한복음으로 나누고,

공관복음서의 소스는 거의 동일한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쓰여진 마가복음서가 주가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마태복음서와 누가복음서의 저자가

자신의 생각이던 아니면

어떤 소스가 되었던 살을 더 붙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학계 에서 문서 비평에 의해 제시하는 타 복음서들의 소스가 되었다고

생각되는 일련의 문서들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 마가복음 – 마태, 누가 복음의 뼈대가 되었다 보여집니다.

2) Q 문서 – 마태, 누가복음의 예수의 행적이 마가복음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고

   때로는 큰 상이점을 보여 줍니다.

   마가복음에는 나타나지 않으니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예수의 행적은

   동일한 소스에서 나왔을 것으로 보고

  그 소스를 Q 문서라 명칭 하였습니다. 

  발견되지 않은 가상의 문서입니다.

3) M 문서 – 마태 복음에만 고유하게 등장하는 예수의 행적의 소스가 되었으리라

   추정되는 역시 가상의 문서입니다. 

   마태복음 저자 자기 자신이 만들어낸 스토리 일 수도 있겠지요.

4) L 문서 – 역시 누가 복음에만 고유하게 등장하는 예수의 행적의

   소스라고 추정되는 가상의 문서입니다.

 

이 밖에도 마가복음이 시작이 아니라 마가복음서의 모체가 되는

마가 원시복음이 있다는 설등이 있으나 그냥 이 정도면 되지 싶습니다. 

제가 여기서 초점을 맞추고자 하는 것은 마가복음 입니다. 

이런 저런 정황으로 볼 때 마가복음이 타 복음서들의 근간이 되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리고 마가복음서는 중요한 예수의 행적을 고스란히 다 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가복음서의 역사성이 담보된다면 예수의 행적이 역사적으로 담보되는 것이지요. 

전에 언급하였듯 바이블이 예수 실존의 증거로 쓰일 수는 없는 것이지만,

마가복음에 언급된 예수에 대한 행적이 어디서 왔는가 유추해볼 수 있을만한

실마리는 없는 것일까요?

전혀 없는 것일까요? 

저는 마가복음의 예수의 행적이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실마리가 있다고

그것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효~  많이도 썼네요. 

지겨우신 분들도 많으셨을 텐데,

생각은 했지만..

내친 김이라~~ 양해해 주시고..

다음에 뭐라도 쓰게되면 이런 장황설은 피하도록 노력을~~

꾸우뻑~~ 이제 끝이 보입니다. :)

5. 신인 (神人) 예수

질문으로 시작을 할까 합니다. 

아래에 주어진 10개 항의 행적과 설명은 누구에게 해당되는 것일까요?

 

1) 육체를 가진 신이며 구세주이고 신의 아들이다. 
     4.bmp
    

 

 

 

 

 

 

 

(위 부조가 아기 예수와 시므온일까?
      천만에,
      디오니소스와 세레네와 이웃 친척신들이다.
     십자가를 주목하라...!)

 

2) 그의 아버지는 신이며 어머니는 동정녀이다. 
    5.bmp
    (이시스 신과 마리아-전혀 구분할 수 없다.-)

 

3) 그는 3명의 양치기가 찾아오기 전에 12월 25일 동굴이나 누추한 외양간에서 태어난다. 
     6.bmp
      (마굿간에서 태어나고 있는 저 아기, 예수일까?
       천만에,
       디오니소스이다
.) 
4) 그는 신도들에게 세례의식을 통해 다시 태어날 기회를 준다.

5) 그는 결혼식장에서 물을 술로 바꾸는 기적을 행한다. 
     7.bmp
         

 

 

 

 

 

  (포도의 신 디오니소스와 예수가 결합된 획기적 부조가 발견되었다.)
      


6) 그가 나귀를 타고 입성할 때 사람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고 찬송하며 그를 맞이한다.
7) 그는 세상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부활절 무렵에 죽는다. 10.bmp

(기독교가 만들어지기 전에 이미 십자가상의 죽음과 부활신에 대한 예배가 성행했다.
     무덤에서 발굴된 당시 이교도의 토각)
8)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여 영광되이 하늘로 올라간다.
9) 신도들은 최후의 날 심판 자로 그가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10) 그의 죽음과 부활은 그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빵과 포도주 의식으로 기념된다.
       

위의 10개 항들은 Timothy Freke 와 Peter Gandy가 쓴
예수는 신화다
(Jesus Mysteries)’ 라는 책에서 그대로 베껴온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기독교계의 압력으로 절판이 되어서 책으로  구하시려면 영어판을 구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괜히 쉬운 문제를 낼 리가 없겠지요? 

네, 정답은 예수가 아닙니다. 

위의 10개 항들은 고대 이집트, 그리스, 소아시아, 페르시아, 이탈리아, 시리아 등지에서

숭배되던 죽어서 부활한 신인 (神人) 들의 행적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사복음서/마가복음의 예수의 행적과 유사성이 엄청납니다. 

그냥 카피했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신화들은 기원전 6세기부터 나타납니다. 

이 신인들은

이집트에서는 오시리스,

그리스에서는 디오니소스,

소아시아에서는 아티스,

시리아에서는 아도니스,

이탈리아에서는  바쿠스,

페르시아에서는 미트라 등으로 불렸습니다.

 

이름만 다를 뿐 근본적으로 동일한 신화적 존재이며, 

예수는 신화다’ 에서는 이 근본적으로 동일한 신화적 존재를

기원전 3세기에 쓰이던 신인들의 이름을 합성하여

오시리스-디오니소스 라는 합성어로 표현하고

이 신화적 존재들을 숭배하는 고대 종교를
미스테리아(Mysteria) 라는 말로 표현하였습니다.


예수의 행적과 이런 고대 신인들의 행적의 유사성

누가 보아도 거부할 수 없는 것이였나 봅니다. 

2세기의 초기 기독교 교부들은 예수의 이야기가 이방신화와 너무나 닮은 것을

예수가 올 것을 알고 있었던 악마가 일부러 그와 유사한 신화를 만들어

미리 세상에 퍼뜨려 사람들을 혼동시키려 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스도가 도래할 것이며 인간에 속하는 죄인으로서 불의 처형을 당하리라는 것을

선포하는 예언자들의 말을 미리 들었으므로,

사악한 악령들은 신의 아들이라 불리는 자들을 미리 만들어 냈다. 

그것은 그리스도에 관한 말이,

시인들의 말과 마찬가지로 단지 경이로운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인간들에게 미리 심어 주기 위한 것이었다.”

– (순교자 유스티누스)

 

“진실을 곡해하는 것을 일삼는 악마는 성사의 정확한 전말을 흉내 낸다. 

악마는 신도들에게 세례를 주고,

성수로 인해 죄가 용서된다고 약속하며,

신도들을 미트라스 의식에 입문시킨다. 

그래서 악마는 성찬 봉헌식을 행하며 부활의 상징을 끌어들인다. 

그러나 우리는 신성한 것들을 흉내 내는

악마의 간교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진짜로 악마가 자그마치 예수가 오기 600년 전부터 치밀한 공작을 했는지 아닌지야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만은, 한가지는 분명해 보입니다. 

예수의 행적과 고대 신화와의 공통점은 누구든,

심지어 기독교 교부들이 보아도 부인하기 어려운 것이라는 점입니다.

 

예수는 신화다’ 에서 저자들은 재미있는 점을 지적합니다. 

저자들이 주장하는 것은 예수의 모든 행적은 다른 고대 이방 신인들의 행적을 뒤져보면

다 나오는 것들이라는 것이지요. 

따져보면 예수의 고유행적은 Zero가 된다는 겁니다. 
(그의 행적 100%가 이미 600년 이전부터 구전으로 다른 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왔고
 그의 가르침이라는, 즉 예수의 사상이라는 비유나 윤리관 종교관도

 모두 다른 종교나 철학 신학에 있었던 것이라는 점은 거의 확실하므로

 결국 예수는 모든 면에서 Zero가 된다.
 예를 들면 8복과 산상수훈, 물을 포도주로,각종 비유...가
 이미 다 있었다는 점이 다 밝혀졌다.

이래서는 예수가 실존을 했거나 안 했거나 상관이 없으며

오히려 없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중략.........................
생각이 들더군요. 

(도마복음+이교도 신들의 행적=마가복음)

 

마가 원시복음이 ..........................중략......................
그렇다면 그 답이 나오게 된 근거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 근거들 중 믿음이란 한 단어를 봅시다. 

그래도 계속 같은 답이 나올만한 근거를 snowman님은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하십니까?




랑아~청산가자 꾸나!


Luna (121.♡.15.48) 2013-07-01 (월) 11:16

Jesus Christ 는 사람 이름이 아닙니다. 종교지도자로서의 직명 또는 성직자의 신분명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당시의 종교라 하면 이스라엘 족속의 "유대교" 를 말함이고, Jesus Christ 는 유대교의 직명인 것입니다.

예수의 본명은 아무도 모르고,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참고자료] 위키백과에서 따온 글입니다.....

예수
(Jesus 예수스, Iesus 예수스)는 이에수스(고대 그리스어: Ίησους)의 라틴어 표기이며, 이에수스는 히브리어 여호수아(히브리어: יהושוע, Jehoshua) 혹은 예슈아(히브리어: יושוע ,Jeshua)를 코이네 그리스어로 옮긴 말이다. 여호수아(Jehoshua)의 어원은 접두어 (Je-) (히브리어: יהוה, JHVH/YHWH:Jahveh 야훼, 하느님)와 호세아(히브리어: הושע, hoshea, 구원, 구세를 의미)를 덧붙여 이루어진 이름이다. 역사적 실존 인물로 예수를 가리킬 때에는 흔히 예수가 자란 고장의 이름을 덧붙여서 "나사렛(Nazareth) 예수"라 부른다. 신약성서에서는 예수의 부모의 이름을 앞에 붙여 부르기도 한다: 이를테면 "요셉의 아들 예수"(누가 복음서 2:21), 나사렛 요셉의 예수(요한 복음서 1:45) 또는 마리아의 아들 예수(마가 복음서 6:3, 마태 복음서 13:55).

예수에 따라 붙는 그리스도(Christus 크리스투스)라는 낱말은 또한 고대 그리스어의 "기름을 부은" 이라는 고대 그리스어: Χριστός 크리스토스→기름 부음을 받은(한국어로는 크- 대신에 그-의 발음을 쓰고 있다)라는 말을 라틴어로 표기한 것이다. 크리스토스는 "히브리어: מָשִׁיהַ 마쉬아흐"를 번역한 것이다. "기름 부음 받은 사람"이라는 뜻은 유대인의 종교적 예법에 따르면 드높은 사람, 다시 말해 왕이나 예언자, 제사장, 메시아에게 주어지는 것이므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은 메시아 예수라고 풀이될 수 있다.

Luna (121.♡.15.48) 2013-07-01 (월) 11:36
본 게시글의 주제인  "예수는 실존 했었는가?"  라는 적절한 댓글이었는지는 모르겟지만, 당시 유대교의 성직자나 종교지도자중의 1인 이었을 것이라고는 추정해 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예수의 어린시절에 대해서 거의 알려진 바가 없으나 어느정도 성장한 후에 요한에게서 세례를 받았다는 기록이 있는 것
으로 보아 유대교의 성직자로서 출발을 했지 않았을까 라는게 저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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