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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톨릭등 모두 포함)라는 종교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포인트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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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문서 위조까지?
글쓴이 : 기독교는정신질환  (125.♡.27.82) 날짜 : 2011-03-25 (금) 17:10 조회 : 4814 추천 : 7 비추천 : 1

다른분들의 경험담을 읽다보니 내가 제일처음 기독교에대해 반감을 갖게되었던 일이 생각나서 조금 적어봅니다.

30년전쯤 고3때...

 고3이 되니 담임선생이 공부못하는 애들 성적향상의 목적으로 1등과 꼴찌.
2등과 두번째꼴지..  순으로 짝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물론 마이너학생 성적이 안오를땐 메이저학생이 불려가서 두둘겨 맞았죠.

내짝이된 친구는 참 지지리도 공부 못하는 기독교 중증 환자였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그땐 밤10시까지 강제로 교실에남아 자율학습을 했습니다.
 
몇달동안 내짝의 행동을 보니 참 가관입니다.

수업시간에도 성경책 쉬는시간에도 성경책, 밤10시 자율학습이 끝날때까지
교과서나 참고서는 들쳐보지도 않습니다.
 
학교공부를 저정도 했으면 전교10등 안에는 들었을정도로 열심히 성경책만 쳐다봅니다.

사랑의 매가 허용되었던 시절이라 시험만보면 그친구 다리를 절정도로
담임한테 뚜둘겨맞고  나역시 그친구 성적때문에 많이 맞았습니다.

학력고사 20일전쯤 담임선생이 나한테 하소연을 합니다.

내용인즉 그친구가 학력고사때까지 학교안나오고 기도원에 간답니다.

아무리 타이르고 때려도 의지를 굽힐수가 없다고, 난 포기했다고,
나보고 학교에 나오라 설득을 해보라는겁니다.

 그친구의 믿음은 확고하더군요. 그친구왈
" 난 서울대 갈수있어. 난 그동안 기도 많이했고 기도원까지가서
 시험 전날까지 기도하면 하느님이 틀림없이 서울대 보내주실거야 "
 면서 나도 같이 가자고 조릅니다.

기어이 무단결석하며 기도원에 갔습니다.

종교에대해 무지했던 나는 그친구의 전혀 흔들리지않는 확고한 믿음에 진짜로
서울대 갈수도 있겠다는 착각까지 들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정답을 다 가르켜줘 학력고사 전과목 만점을 맞게해준다 해도
그친구 내신이 최하등급이라 서울대는 절대 못갈텐데,
 설마 하느님이 내신성적 위조까지 해주시나?

물론 그친구 점수 안좋아 전문대도 못가고 재수를 했습니다.

몇달후 우연히 길거리에서 그친구를 만났습니다.

나    > 요즘 어떻게 지내?
환자 > 응 나 재수해

나    > 서울대 못갔어?
환자 > 하느님이 더큰 기쁨을 주시기위해 시련을 주시는거야.
          웅크렸다 뛰는 개구리가 더 멀리 간다잖아.
          너 잠못자고 그고생하며 공부해서 기껏 성대밖에 못갔잖아.
          난 금년엔 서울대 갈거야...

그친구 손에는 큼직한 시커먼 성경책이 들려있었다..
(금년에도 성경책으로 학력고사 준비하나?)

그후 재수도 실패하고 삼수해서 등록금만 내면 입학할 수 있다는 강원도쪽
이름도 못들어본 2년제 전문대 다니고 있다는 소문을 동창들한테 들었습니다.

난 그때까지만해도 그친구가 기독교를 외곡되게 믿는 극소수의 기독교인이라 생각했습니다. 

좀더살다보니 그친구는 기독교를 정확하게 믿는 극다수의 기독교인중의 한명이었더군요...





하루72 (59.♡.44.154) 2011-03-25 (금) 19:17
저런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제 아이가 기독교인 아이와 친구를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생깁니다.

잘못된 종교관을 가지지 않게 교육을 시키는게 먼저이겠지만서도 말입니다.


     
     
OneTouch (118.♡.254.252) 2011-03-26 (토) 10:43

자녀분의 아이에게
기독교관련 유명인의 명언 목록, 계몽문구를 인쇄해서
보여주라 그러세요.

프로미 (122.♡.193.49) 2011-03-26 (토) 10:23

이  얘기 만화로  만들면  '작품' 나오겠습니다.  지금도 그래요.  신자가  잘 안 풀리는 게 "헌신"이 부족해서  그렇다고..십일조,각종헌금,개집봉사.똥경 많이읽기쓰기,먹사섬기기.. 등등.

하이루 (125.♡.111.23) 2011-03-28 (월) 11:54
그러니깐, 지들 맘대로 말도 안되게 자기주장만 한다니깐요
전차부대장 (175.♡.52.217) 2011-03-31 (목) 02:59
그 친구는 기독교를 정확하게 믿는 극다수의 기독교인중의 한 명.
- 정확한 분석.
전차부대장 (175.♡.52.217) 2011-03-31 (목) 03:12
좀 더 살다보니 개독중독과  마약중독은  못 고치는 병이더라..
전차부대장 (175.♡.52.217) 2011-03-31 (목) 03:14
기도만 하면 명문대 간다고 속인 먹사도 나쁘지만 그런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이 더 나쁘다.
프로미 (122.♡.193.49) 2011-03-31 (목) 12:05
야훼 엣수넘을   안 믿는 게  죄(불신지옥)가   아니라    야훼엣수녀석에  속는 게  진짜 '죄'지요..  사람들이  엣수녀석에  속는  죄를   짓지  말아야합니다..  
LuciferOnCloud (112.♡.187.67) 2013-10-03 (목) 16:41
나중에 제가 아버지가 되었을 때, 자녀 교육을 똑바로 시켜서 올바른 종교관을 갖도록 할겁니다.

죽어도 절대 개독 먹사들의 혀놀림에 속아넘어가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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