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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스러운 설교
글쓴이 : 이삼현  (222.♡.173.29) 날짜 : 2011-08-23 (화) 05:56 조회 : 4781 추천 : 11 비추천 : 1
피치 못할 사정으로 매주 교회에 갑니다

대부분은 졸고 싶지만 그래도 잠결에 들리는 설교소리

최근 이사해서 교회를 옮겼는데 역시 어디를 가도 한국교회 설교 수준이란

가히 쓰레기입니다

뭐 워낙 설교의 근본 성경이 쓰레기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것이긴 하지만...

대충 몇부분만 이야기할게요

1.

제 딸이 어느날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아빠 난 사실은 목사 딸이지만 예수님보다 아빠,엄마가 좋아.
그러던 어느날 딸이 수련회를 가서 방언의 은사를 받고 오더니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아빠 난 아빠,엄마보다 예수님이 더 좋아.
아 설교 듣는 순간 손발이 오그라드는 걸 펴느라 힘들었답니다.

2.

여러분 뭐든지 처음 시작은 두렵고 힘듭니다.
(그 후 몇가지 잡소리를 합니다.)
십일조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엔 아까운것 같고 그 돈을 연금을 넣으면 노후에 좋을 것 같고 그런 생각 들겁니다.
하지만 여러분 일단 시작해 보십시오.
그런 생각 싹 날아가고 오히려 다음부터는 안내고는 못 배길겁니다.
(아... 정말 손발이 오그라 드네요.)

3.

여러분 부모가 신앙 생활을 잘해야 자식이 잘됩니다.
(그후 몇가지 잡소리를 합니다.)
신앙이 바로 서지 않은 집은 화목할수가 없습니다.
(교회 안다니는 집은 죄다 불화?? 집안에 교회 안다니는 사람있으면 그 놈 때문에 가정이 불화하다는 내용 포함 잡소리 조금 더 합니다... 아주 그냥 아가리를 처 막고 싶은 이 심정... 이러니 집안에 개독 한명 생기면 그집은 죄다 개독 되거나 절단이 납니다.)

이 내용들이 불과 설교 두번정도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교회를 피치 못하게 다니면서 워낙 개소리 설교를 많이 들어서 면역이 되었지만 새로운 교회 새로운 먹사에게 다시 개같은 설교를 들으니 역겨움이 스믈스믈 올라오네요.

교회 아니지 개집 끝나고 나오면서 먹사랑 악수를 해야하는데 집에 와서 손소독제로 싹싹...

근데 글쓴이가 자꾸 닉넴으로 안뜨고 실명으로 뜨네요?? 원래 그런가요??




칡넝쿨 (61.♡.210.245) 2011-08-24 (수) 10:25
반기련 <운영자에게> 게시판에 실명으로 뜨는 문제를 해결해 주십사 하고
건의를 드렸습니다. 해결 하셨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하얀상자 (220.♡.121.189) 2011-08-24 (수) 11:42
목사들도
바이블에 신경을 안쓰게 되네요...

그러면 그럴수록
바이블의 본질에 비판과
현 먹사들의 행동에 비판을 하면
꽤 많이 흔들릴 것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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