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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나 좀 도와 주십시오.
글쓴이 : airdefense  (24.♡.111.184) 날짜 : 2012-10-02 (화) 07:44 조회 : 4203 추천 : 3 비추천 : 0
항상 우울하고 희망이 없고 꿈도 없고 일하기도 싫고
만사가 귀찮아서 그래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나가면 나의 이 썩은 정신과 무력한 내생활이
달라질 것이라 믿었습니다.

이왕 나가기 시작한거 열심히 다녔으며 구원도 받고
침례도 받았습니다. 성경공부도 헀고 기독교의 교리도
공부해서 정통 복음주의, 자유주의 신학, 장로교, 감리교
구원파 등등 각 교파의 특징도 공부헀고 축자영감 개념영감 성경무오
킹제임스 흠정역 바이블이 개역판보다 낫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집에 있는 개역성경을 쓰레기통에 넣고 개역개정도 불태우고
킹제임스 폐하의 어명으로 아주 객관적으로 번역된 킹제임스
성경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구원은 값없이 오는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내 모든
죄가 씻겨 졌고 나는 천국에 갈 사람이며 한번 맺은 주와 나의
관계는 절대 깨질 수 없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구원은 내 행위와는 상관이 없으며 오로지 그분의 이름을 믿는 것으로
값없이 주어지되 구원 이후 그분의 자녀가 된 후는 그분이 좋아하시는
일을 해야 천국에서 상급이 크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그런데 너무 허무합니다. 나는 단지 이 지옥같은 맘에서 벗어나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원했을 뿐인데 아무리 성경을 읽어도 교회를 나가
어울려도 구원 후에도 내 삶은 변화가 없습니다. 오히려 일요일 늘 나가
뛰고 운동하고 농구하던 내가 교회를 다니느라 살만 더 쪘을 뿐입니다.

다들 나에게 구원을 제대로 받았느냐? 지금 이세상은 잠시며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을 바라보며 나가야 한다.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말아라.
더욱 성경을 읽고 일요예배 뿐 아니라 수요예배 일요 2부 예배 토요일에도
교회에 와서 사람들과 어울려야 한다..등등 조언을 해줍니다.

그런데 나는 울고 싶습니다. 나는 원래의 불행한 마음에 내가 죄인이라는
짐을 지고 예수님이 그 짐을 구원이라는 것으로 내 어깨에서 덜어내 주셨다고
생각했더니 구원후는 전도의 의무 술 담배 여자 나쁜 생각 자위 록음악
뉴에이지 음악 등등 하지 말라는 것들이 내 어깨에 짐으로 올려 졌습니다.
율법은 폐하여 졌으나 교회에서 하지 말라는 것들이 새 율법이 되어
내 어깨 위에 무거운 짐으로 올려 졌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사흘만 똑같은 것을 먹으면 질리는데
내가 내 생각을 가지고 천국에 간다면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행복할까요?
혹시 가나안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며 이집트에서 유대인을 탈출 시켰으나
정작 생고생 해서 들어간 가나안은 척박한 땅이었던 것처럼 천국도...그러지 않을까요?
인간에게 영원한 행복이 존재 할까요? 김태희랑 살아도 몇개월이면 질릴텐데..
그럼 질리지 않게 나의 뇌가 셋팅 되면 그건 더이상 나라는 사람이 맞을까요?

나는 그냥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jaylee


야훼녀석없음 (61.♡.210.143) 2012-10-02 (화) 12:36
야훼녀석은 본래부터 존재하지 않습니다. 중동 사막의 유태민족들이 만들어낸
잡귀에 불과하며, 예수녀석도 2천년 전에 뒈지고 난 후 현재는 존재하지 않습니
다.

예수녀석은 지가 야훼녀석의 자식이라고, 그래서 유태의 왕이라고 사기치고 다
니다가 붙들려 처형 당한 것을 이 사기꾼의 중간보스급 똘마니들 12놈들이 모의
하여 시체를 훔쳐다 감쪽같이 감추고 부활승천 했다는 대형 사기를 쳐서 이게
먹혀들어가 2천년 동안 헌금 갈취를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근래에 이르러 민도의 발달로 인하여 이 사기극이 들통이 나는 바람에
서구 유럽지역에서 이제는 개독교가 똥폐차가 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야훼녀석이나 예수녀석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야훼 허깨비 과감히 버리시고 조상님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세요.
onlybf (218.♡.53.249) 2012-10-03 (수) 14:00

기독교에서 새로운 삶의 진로를 찾으려는 시도 자체가 너무 길을 잘못든 것 같습니다. 
인생은 일직선입니다.  두고두고 후회가 없으시도록 이제 그 방황을 끝내시고 이곳 선배님들의 주옥 같은 글을 벗삼아 
참으로 인간적이고 상식적이며 끝없이 자유로운 삶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님은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프로미 (122.♡.179.106) 2012-11-07 (수) 22:13
김태희 키가 작아요.누구나 단점은 있지요.^^

다른 건 관두고..저는 성경 필사만 3번 했어요.
.................................................................
'실용주의'적이고 '실존적'으로 살아야해요.(이 뜻을 잘 생각해보시길...) 
그래도 힘이 남는다면..누군가(뭔가)를 사랑하고..그러면 사랑 받겠죠?..그럼 외로움은 없어지고..
허무함도 사라지죠.

짐이 버거운데..다 짊어질 필요있나요.먹사들도 입바른 소리만 잘하지..실천 하나 못해요.

아니 예수는 어땠나요? 전지전능하다면서....로마제국의 학정, 방관했잖아요.
짐도 질수 있는 것만 지시고..나머지는 예수한테 넘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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