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menu
 
   
  
  • • 아이디 공유 및 다중 아이디 사용시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반기련 후원 계좌:045-21-1262-515(국민은행) 이찬경
  • • 처음 오신 분께는 안티바이블을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 • 전도성 글, 정치성 글, 비방글을 올리면 출입이 차단됩니다.
 
 
ID 저장 자동로그인
   

 • 자유토론
 • 비회원토론
 • 과학과 창조구라
 • 나의 경험담
 • 주제별토론
 • 구 자유토론
 • 휴지통

기독교(가톨릭등 모두 포함)라는 종교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포인트 :5점)
 
 
 
 
 
 
 결과보기
참여인원 : 5,621 명
시작일 : 2015년 03월 26일

채팅방가기


   • 기독교에 대한 회원님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게시판 입니다.
   • 전도성 글, 반복적인 글, 정치성 글, 원색적인 글 등은 삭제 되며, 게시자는 강퇴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휴지통으로 보내기"가 5개면 휴지통으로 이동됩니다.


   
컬쳐쇼크: 히잡을 두른 기독교인
글쓴이 : ravencrow  (98.♡.34.108) 날짜 : 2013-05-15 (수) 17:55 조회 : 4741 추천 : 6 비추천 : 0
경험담을 하나 이야기 좀 해 볼까 합니다.

외지로 나와서 1년쯤 되었을때 집을 한번 옮겼더랬죠. 상당히 조용하고 나름 아늑한지라서 편하게 일에 집중하겠다 싶어서 도심보다는 약간 교외 지역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서울 토박이여서 그런지 왠지 밖에 나와서도 대도시 틈바귀에서 있기는 싫어서 몇몇 불편을 감수하고 한적한 지역으로 이사했는데.. 어짜다 보니 많은 수의 히스페닉과 아랍인들이 같이 사는 동네더군요. -_-;; 말그대로 다인종이 모여 사는...-_-;;

아랍어든 스페인어든.. 그게 그걸로 들림. 쏼라쏼라...

허나 조용한 주변이 맘에 들어서 뭐 지금껏 개기고 있습니다만.. 여기 사는 동안 몇가지 상당히 특이한 걸 발견했습니다.

한마디로.. 한적해서 참 좋다는 거...;;;;

어느 일요일날, 저는 정말 이질적이고 쇼킹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히잡을 두른채, 기독교 경전을 들고 다니는 여자들을 보게 된 겁니다! 분명 말씀드리지만, 코란이 아니고 기독교 경전이요. -_-;;;

 허거덕?

아마 그 컬쳐쇼크는 겪어본 분만 알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제 경우는 선친께서 중동에도 지인이 있으셨던 터인지라..-_-;; 중동인의 풍습에 그닥 이질감을 느끼진 않는 주의였지만.. 문제는 히잡과 그 손에 든 책의 언밸런스는 정말 쇼킹했죠.

 혼이 나가버릴거 같은 기분...-_-;;


자... 여기까지 적으면 아마 '이건 왠 개독들 선전하는 헛소리 같은 글이냐?' 하고 반문하실 분이 있는데..ㅋㅋㅋ

제 아이디가 일종의 보증수표인건 아실 겁니다. ㅋㅋㅋ



또 제가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 아니겠심? 바로 그 다음날, 알고 지내는 아랍 친구에게 야, 내가 정말 미치지 않고서는 못 볼걸 본거 같어... 라고 물어 봤죠. 

 내 정체성이 의심이 되거등?(근데 왠 정체성?) 

그랬더니 그 친구 대답이... 심드렁하게..ㅋ

"아 그거? 흔해..!" 라는 겁니다. -_-;;

알고 보니, 해외에 나온 사람들이 흥미삼아서 잠깐 남의 종교를 체험해 보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꽤 많다네요. -_-;; 그러니까 무슨 걍 종교 체험과 같은?

 딱 이자세로..

그리고 대범한건지 무심한 건지..

"그냥 한번 해보는거 나쁠거 없자나?" 라는...

또 그런 애들이 돌아가면 기독교는 그냥 구석에 쳐박아 버리고 이슬람 세계에 적응하는 거죠. 이슬람은 그냥 문화가 되어 버린지가 오래인 거죠. -_-;; 즉 관습적 문화이기 때문에 이미 종교로서의 기능을 어느정도 잃어버린 채 종교가 아닌 체제화가 된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입장에서 보면 개신교든 카톨릭이든 그건 '종교'인 거고요.

그러니까.. 이런 상식파괴적인 일이...

좀 더 독실한, 사우디에서 온 친구에게 물어 보니..

"뭐 어짜피 여기가 사우디도 아닌데.. 돌아가면 못하자나?" 라고 하더군요. -_-;;;
참고로 이친구는 정말 꼴통인지라서...-_-;;; 허나 문제가 '종교'를 믿는 친구들이라는 생각보다는 '사상'을 믿는 애들이라는 표현이 더 적당한 경우랄지...

 아무리그래도.. 이건 왠지 사기꾼에게 사기를 치는...


아마 이 글을 읽는 개신교인들은 분노에 치를 떨지 모르고, 즉 소위 개슬림이 자기네 종교를 오염시키고 쏙 빠져나간다는..ㅋㅋㅋ 이글을 읽는 안티분들은 대체 뭐가 진실인지 햇갈릴 겁니다만...

 <- 대략 이런 반응이 올지도..

제사에 대해, 한국에 체류했던 미국인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을때 호기심에서 물어 봤습니다만.. 걔들 대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왜 안돼? 라고 반문하더군요. 그냥 문환데 그걸 가지고 무슨 문제를 삼는지? 참고로 이쪽은 또 '보수기독교' 입니다. -_-;;;

 이거슨 말로만 듣던 날라리 개신교인?

이게 단순히 '양독은 맞고 국독은 틀리다!' 정도에서 생각되는 문제라면 제가 이 글을 쓰진 않았겠죠. -_-;; 한국 개신교 목사들은 '과거 기독교 국가는 타락했고 우리는 열심히 믿는 성도가 있음'을 자랑 스럽게 말하고 있지만, 실상은 외국애들은 아직도 신을 믿어도(인구통계 조사를 보니 신이 없다고 부정하는 애들의 인구추이는 약 10%입니다.) 대한민국의 꼴통 개신교와 같은 짓을 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_-;; 타락이 아니고 개념 차린 거죠.

한국의 개신교가 반만 닮았어도... -_-;;;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90년대 기독교단체의 음반검열 시비조장에 열폭해서 교회를 끊었던 사람입니다. -_-;; 이때문에 검열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짜증을 많이 내는 편인데.. 얼마전 그 문제로 현지에서 만난 친구와 대화를 하던 중 80년대 초중반엔 우리도 그랬지...-_-;; 라는 대답을 듣게 됩니다. -_-;;; 기독교단체가 오지랖 넓게 끼어서 여기저기 분탕질 친 역사는 양놈들 세계에서도 있어왔습니다만, 그때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싸우기를 마다하지 않았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이 싸움의 결과로, 결국 지금에 이르러서는 그런 시비 자체를 바보스럽게 생각하게 만들었다는 것.

<-그러니까 이렇게 변신할 이유가 없어짐.


히잡을 두르고 기독교를 체험하는 이슬람 여성에게, 어느 누구도 히잡을 벗으라 하지 않았다는 사실.. 믿겨 지시는지? -_-;; 사실 이것이, 기독교가 발상하고 기독교도들에 의해 세워진 나라들이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물론, 지금 여기는... 대한민국의 개신교도들이 큰형님께서 궐기하셔서 이북과 남한의 빨갱이들, 그리고 불신자들을 일소해 주시기를 바라 마지않아서 매일 비비는 나라. 미국입니다. -_-;;

 그럼 대체 개신교애들은 뭘 믿고... 미국애들이 구라를 친걸까?

그리고 그 사람들이 30년전에 겪었던 어이없는 일들이 지금 우리 주변에서 이뤄지고 있고요. 물론 저는 우리네 문화가 '후진국'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개신교'는 후진국 수준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죠. 모든 사회와 문화는 사실 '선진화'되었습니다만, '개신교'는 아직까지도 선진화의 가능성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죠.

 뭐.. 선진화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지나친 욕심이지만...

결국... 도태될 겁니다. -_-;;;

허나 이것도 아마 '안티의 손으로 도태시키진' 않을 거고요. 씁쓸하고 아쉬운 현실이지만 안티는 거들뿐... 이 될거 같다는 것이 바로 제 생각입니다.




써밋 (114.♡.52.170) 2013-05-19 (일) 16:27

국민성 또한 실력입니다.

이름 패스워드

글 저장.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게시물 3,488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3418 예수는 확실한가? 써밋 13/07/02 4373 2 0
3417 간만에 올리는 경험담이네요...군대시절 (2) CANON060 13/06/27 5225 2 0
3416 우리는 기독교에 대해서 과연 얼마나 종교적 관용을 베풀어야 하… (2) 바이올렛 13/06/26 5394 3 0
3415 저의경험입니다 (3) 늑대 13/06/23 4886 9 0
3414 경험담입니다. (7) rnfmarnfma 13/06/16 5861 13 0
3413 컬쳐쇼크: 객지의 어느날의 동성애 논쟁. (1) ravencrow 13/05/27 5111 2 0
3412 개독들에게 음식 대접받아먹고 연락끊은 썰 (2) 개독은쥐옥으로 13/05/25 7121 6 0
3411 개신교인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편지. (3) ravencrow 13/05/23 4940 4 0
3410 요즘 교회란 말이죠. 써밋 13/05/21 4647 3 0
3409 예수는... 써밋 13/05/16 4044 0 0
3408 컬쳐쇼크: 히잡을 두른 기독교인 (1) ravencrow 13/05/15 4742 6 0
3407 평화교회장효희목사간통 밀만 13/05/15 4405 1 0
3406 비틀즈... 써밋 13/05/14 3849 0 0
3405 예수의 극치 (1) 써밋 13/05/14 3788 3 0
3404 예수란? (2) 써밋 13/05/12 3647 2 0
3403 대형교회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3) 목사들정신차려 13/05/04 6279 12 0
3402 교회에 끌려가면 노예밖에 안된다. 세뇌의 공포 (10) 전동차포교금지 13/04/24 7579 9 0
3401 세뇌시킨 좀비 신도 한명은 열 자식 안부럽습니다. 호박 13/04/22 3814 2 0
3400 야훼와 사탄이 헷갈려 (2) 무기력 13/04/21 4649 2 0
3399 교회에서천원내면안된다네요 (1) 밀만 13/04/20 4463 1 0
3398 개독은삥뜯는행위당장중지해라 밀만 13/04/15 3570 1 0
3397 얼마전에 있었던일. (2) 맥도 13/04/14 4820 6 0
3396 경기도 변두리 교회에 "다니는" 1人입니다 (4) no God!! 13/03/31 5060 2 0
3395 종교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논하다. 6편 (1) 생각하는나무 13/03/28 3727 2 0
3394 종교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논하다. 5편 생각하는나무 13/03/25 3602 1 0
3393 종교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논하다. 4편 생각하는나무 13/03/20 3676 2 0
3392 종교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논하다. 3편 생각하는나무 13/03/17 3722 1 2
3391 종교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논하다. 2편 생각하는나무 13/03/14 3513 1 0
3390 종교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논하다. 1편 생각하는나무 13/03/12 5259 1 0
3389 저희 동네 사거리에만 벌써 교회가 4개네요 (3) 무쿠리 13/02/26 4559 8 0
3388 안녕하십니까 궁금한게있어서 글하나올립니다 (1) 무라마나 13/02/24 3717 2 0
3387 교회건물 내에 있는 돈받는 카페들은 전부 무허가 영업입니다 개세독교 13/02/10 7414 7 0
3386 역시 "개독"엔 소금 (5) 용왕폐하 13/02/03 5299 9 0
3385 십이조 뜯는 개독교. (12) 재채기 13/02/03 7025 4 0
3384 믿어도 될지.... (5) 중개사 13/01/24 4364 3 0
 1  2  3  4  5  6  7  8  9  10    
최근게시물 : 10,405 건    오늘 : 1,168    어제 : 1,386    최대 : 12,198    전체 : 8,483,694      총회원 수 : 19,249 분    접속중 : 315(회원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