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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증과의 짤막한 대화
글쓴이 : 생각하는나무  (124.♡.52.251) 날짜 : 2014-04-08 (화) 07:53 조회 : 4895 추천 : 6 비추천 : 0
병원 치료를 위해 막 집을 나서는데 한 깔끔하게 차려입은 여자가 문 앞에 있었다. 여자는 나에게 책자를 내주며 자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그녀에게 말했다. 당신들이 말하는 그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과학적으로 1%라도 있다면 나는 하나님을 믿겠다고....그녀는 성경에 하나님의 존재가 분명 존재한다고 했다. 나는 그 성경은 인간이 쓴 책이 아니냐고 했을 때 그녀는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인간에 의해 기록되었으니 하나님의 말씀이 맞는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것을 전혀 믿지 않는다고 하면서 갈길이 바뻐 그냥 건물을 나와 나의 길을 갔다.

그들은 성경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왜냐하면 거기에 그들이 신봉하는 신의 족적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무신론자들은 성경의 내용은 단지 청동기 시대의 인간들이 그 시대의 신관을 기록한 책이라고 믿는다. 바로 거기서부터 그들과 우리들은 갈라지는 것이다.....그들에게 공룡시대를 말하면 그 공룡은 노아의 시대에 전부 전멸했다고 한다. 연대측정에 대해 질의하면 그들은 그 측정법이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과학에서 그들에게 유리한 것만 취하고 그러지 않은 것은 어떠한 이유를 대서라도 배척한다. 어떤 비도덕적인 자가 유인원을 위조했다고 하자. 분명 그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그것이 일어난 확률은 1% 미만의 아주 사소한 일일 것이다. 그들은 그런 일이 유인원이 발견된 모든 곳에서 일어났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진화론은 모두 조작이라는 것이다. 아주 사소한 것을 전체로 유추시키는 그들이 사고방식은 정말로 이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도무지 생각할 수 없는 발상인것이다.

그들과의 대화라면 얼마든지 환영한다. 하지만 나는 그들의 성경이라는 책자를 절대로 신뢰하지 않는다. 다만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의 이치와 이성에 근거하여 그들과 말할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백전백패할 것이다. 물론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터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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