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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이야기 - 개늠들아~ 과학 좀 괴롭히지 말란 말이다..
글쓴이 : 레이니썬  (116.♡.2.129) 날짜 : 2013-07-02 (화) 22:20 조회 : 4236 추천 : 9 비추천 : 0

창조 구라회에서 단골로 지껄이는 헛소리 중에 "진화는 열역학 제 2법칙에 위배되기 때문에 사실일 수 없다." 또는 "열역학 제 2법칙에 위배되기 때문에 천체들의 질서 정연한 운동이 자연적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열역학 제 2법칙은 "고립된 계의 엔트로피는 감소하지 않는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는 물리 법칙이며, 엔트로피라는 말은 보통 "혼란도" 정도로 번역하게 됩니다.

따라서, 열역학 제 2법칙은 "고립된 계의 혼란도는 감소하지 않는다(결국 "혼란도의 변화가 없거나 증가한다"가 되겠지요.)"로 표현할 수 있는데, 여기서 창조 구라회 애덜이 사용하는 방법이 "혼란도"라는 말을 일상적 의미로 멋대로 해석하는 것과 "고립된 계"라는 중요한 조건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1. 혼란도 이야기

보통 엔트로피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카드를 섞는 것을 예로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드를 처음 사왔을 때는 spade ace가 제일 앞에 있고 그 뒤로 순서가 맞춰져 있는 질서 정연한 상태였지만, 이것을 섞으면 섞을수록 점점 더 처음 상태와는 멀어지는 혼란스러운 상태로 진행이 되며, 우연히 질서 정연한 상태로 맞춰질 가능성은 희박하다라는 것이지요. 이런 예를 기초로 한다면 "혼란도"라는 말이 주는 선입견(?)이 꽤 유효합니다만, 실제로 다양한 상황에서 엔트로피를 고려할 때는 혼란도라는 말이 주는 선입견을 차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엔트로피가 증가한다"라는 말은 "완전히 방치했을 때 자연 현상이 진행되려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정도의 의미를 가지게 되며, 외부의 개입없이 자연 현상이 진행되는 방향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ice box에 미지근한 음료수와 얼음을 같이 넣어 놓은 경우 (이상적인 상황을 고려한다면, 외부의 개입이 없어야 하므로, 이 ice box 는 외부와 열에너지를 교환하는 완전히 차단해야 하며, 실제의 ice box에 대해서라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열 에너지까지 고려해서 엔트로피의 변화를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경험적으로 미지근했던 음료수는 시원해지고 얼음이 녹는 것(최종적으로는 ice box 내부에 들어있는 모든 물체의 온도가 같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는 있지만, 미지근했던 음료수가 뜨거워지고 얼음은 더 차가워지는 현상은 경험할 수 없습니다. 결국, 이 경우 미지근한 음료수가 차가워지고 얼음이 녹는 것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 즉 "혼란도가 증가하는 방향"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창조 구라회에서 주장하 듯 "혼란도가 증가해야 한다 => 모든 원자들은 해체되어야 한다 => 천체들이 만들어질 수도 없고 질서정연한 운동을 할 수도 없다" 라는 논리는 근본적으로 "혼란도"라는 말의 선입견을 이용한 의도적인 거짓말입니다. 입자 간에 인력이 작용한다면 서로 잡아당겨 뭉쳐지는 쪽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이 되는 것이며, 천체를 만들어 내거나 천제들의 운동에 관게된 힘 중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의 우주가 만들어진 것일 뿐 초월적 존재의 개입 따위는 고려할 가치조차 없는 신화 쪼가리일 뿐입니다.


2. 고립된 계 이야기

위의 ice box를 예로 드는 과정에서 "외부의 개입이 없어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간단히 언급했었는데, "외부의 개입이 없는 계"(엔트로피와 관련하여 조금 더 정확히 표현하면 외부와 에너지 출입이 없는 계)를 고립된 계라고 부릅니다. 열역학 제 2법칙은 "고립된 계의 엔트로피는 감소하지 않는다" 이며 이것은 "고립되지 않은 계의 엔트로피는 감소할 수 있다"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위의 ice box에서 "ice box 내부에 있는 모든 물체의 온도가 같아지는 방향으로 자연 현상이 진행되며, 온도가 낮은 곳에서 온도가 높은 곳으로 열에너지가 이동하여 온도가 낮았던 물체의 온도는 더 낮아지고 온도가 높았던 물체의 온도가 더 높아지는 현상은 발생할 수 없다"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만, 외부에서 에너지가 유입되면 온도가 낮았던 물체의 온도는 더 낮아지고 온도가 높았던 물체의 온도는 더 높아지는 현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사실 집집마다 가지고 있는 냉장고에서 내부의 온도는 더 낮아지고(실온의 물을 넣어서 얼릴 수가 있지요), 냉장고 뒷면의 온도는 더 높아지는 현상을 관측할 수 있으며, 이것은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현상입니다. 이 경우 당연한 전제 조건이 필요한데 냉장고에 전기 에너지가 공급되어야 한다라는 것이지요.

지구라는 행성은 외부와 단절되어 있는 고립된 계가 아닌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는 계인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지구에서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열역학 제 2법칙에 위배되는 현상이 아닙니다. 만약 지구에 유입되는 에너지가 하나도 없는데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하게 되었다면 열역학 제 2법칙에 위배되는 현상 즉,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없는 현상이 관측된 것이며 이 경우 열역학 제 2법칙이 틀렸거나 초월적 존재가 실재한다는 결론이 가능하겠지만,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지구는 절대 고립된 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 이 경우에도 태양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느라 증가한 엔트로피까지 고려하면 전체의 엔트로피는 증가합니다. 단지 국소적으로 엔트로피가 감소했을 뿐이지요.) 이것이 창조 구라회 놈들이 "고립된 계"라는 말을 살며시 감추고 열역학 제 2법칙을 언급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얘들아.. 니네 집 냉장고 전원을 차단한 다음에 늬들 신한테 냉장고 안에 얼음 얼게 해달라고 100간 금식 기도 해봐라.. 늬들 신도 열역학 제 2법칙을 극복하지 못한다는 것을 온 몸으로 경험하게 될꺼야..

과학은 사막잡귀 따위에 아무런 관심도 두지 않고 있는데, 사막잡귀를 숭배한다는 무리는 과학을 물어 뜯으면서도 왜곡을 해서라도 연줄을 대고 싶어하니 참 묘한 일이지요..




ps.

중언부언하여
, 앞과 뒤가 서로의 꼬리를 물고 돌아가는 설명은, 순환논리를 뜻하며, 이것은 오늘날의 우주가 돌아가는 현대 이론 물리학의 끈 이론과도 일치되는 원리이다.


이 따위로 지껄였던 무뇌 개독 어린이~ 너.. 끈 이론이 무엇인지 어렴풋이라도 알고 이따위 개소리 지껄이는 거냐..? 거짓과 왜곡으로 변호되어야 하는 신이 정말 숭배할 가치가 있는 녀석일까..? 뇌라는 것이 있으면 생각을 좀 해보던지.. 쯧쯧..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08-02 21:42:23 비회원 토론방에서 복사 됨]




ravencrow (98.♡.34.108) 2013-07-03 (수) 00:35
컴 오면 저 피카소를 모욕하는 놈을 제대로 까려고 벼르는 중.. 요즘 타블랫으로만 글 쓰려고 하다 보니 제대로 안 써지는게 너무 많아서....ㅡ.ㅡ;;;;;;
그레이브 (1.♡.92.89) 2013-07-03 (수) 12:55
'순환 논리가 끈 이론과 같은 원리'라니...ㅋㅋ
저 예수 구라 쟁이는 끈 이론을 모르는 것은 물론 순환 논리가 논리의 대표적 '오류'라는 사실도 모르나 보네요.
Anna (66.♡.22.162) 2013-07-03 (수) 23:20

한심한 인간들. 야훼가 존재한다고 믿는 인간들이 무엇때문에 저렇게 헛소리들을 지껄이며 발악을 할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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